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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동의대 인근 빈집·원룸 밀집지역 및 상점 절도 예방 합동순찰

2025-05-22 1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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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진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5월 22일 오후 4시경 동의대학교 대동제 축제(5.26.~5. 27.)를 앞두고 동의대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 및 재학생 총 50여 명과 함께 동의대 및 주변 빈집과 원룸 등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축제를 앞두고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의대 인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다.

드론동아리, 부산진경찰서장,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계, 가야지구대장 및 순찰팀, 여청SP(학교전담경찰관), 형사계 직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화재(방화)위험성 진단, 안전사고 우려 진단, 성범죄 우려진단, 여청SPO의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형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했고, 상점 및 무인점포 30여곳을 순찰하며 상점 소액절도 예방 홍보 및 스티커를 부착했다.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드론 동아리와 협업으로 빈집 밀집 지역인 재개발 구역 드론 순찰 및 빈집 범죄·사고예방을 위한 출입금지 스티커 부착 등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축제나 행사등 많은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될때는합동순찰 등 사전점검을 통하여 범죄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작년 동의대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운집하였고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재개발구역 및 빈집 등 면밀한 순찰로 안전한 대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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