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실습선 갑판 위에서 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상투표 참여안내와 정책·공약 홍보 피켓팅과 선상투표 모의시연 행사도 가졌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전국 3,051명의 선상투표 신고인수 중 부산지역 신고인은 797명(26.1%)으로 전체 선상투표에서 부산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부산시선관위는 선상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선상투표가 이뤄졌으며 매 선거마다 적극적인 설명회, 홍보 행사 등으로 선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상투표 기간은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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