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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청소년수련원서 학생 10명 가스중독 중세

2025-05-21 10:44:41

전남 보성 청소년 수련원 가스중독 현장 조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보성 청소년 수련원 가스중독 현장 조사(사진=연합뉴스)
전남 보성군 봉산리 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지난 20일 오후 11시 51분께 학생들이 단체로 두통, 어지럼증 등 가스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중학생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건물 외부에 있는 LPG(액화천연가스) 밸브 교체가 이뤄졌고, 가스 누출 시 냄새가 나도록 하는 물질인 부취제가 수련원 내부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안전점검 결과 가스 유출 정황은 없던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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