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채봉주씨는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약 22년여 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 시설에서 자발적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주기적인 밑반찬 전달과 말벗 봉사 등은 물론이고 매년 명절에는 뜻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함께 제수용품 판매했다.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경로당 등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광주시립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급식봉사를 비롯해 김장 나눔, 나들이 동행, 아이 돌봄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했다.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단장은 “우리 주변에 저보다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많은 곳에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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