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정당 대표자들로 구성된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원탁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연 뒤 '원탁회의 2차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내란 세력 재집권을 저지하기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며 "내란 종식을 위한 내란 특검을 실시하고 반(反)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헌정수호 다수 연합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선 직후 교섭단체 요건 완화 논의를 마무리하고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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