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감에서 일찍이 강대강 대치가 예고된 여야는 질의 시작 전부터 공방에 나섰다.
민주당 초선인 채현일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대통령실 국감 참여를 문제 삼자 주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며 언성이 높아졌고 반박에 반박이 거듭되다 결국 59분만에 파행했다.
특히 국감 정회 후 여야가 국감장을 단체로 퇴장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기헌 의원 간 이른바 '배치기' 충돌까지 발생하며 살얼음 분위기가 연출됐다.
파행을 거듭하던 운영위는 약 35분 만에 회의를 재개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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