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 박 회장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박 회장은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인 '묘제'와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인 '헌다례'에, 묘제의 초헌관을 맡은 김시업 재단법인 실시학사 이사장, 아헌관 다산 정약용 선생 7대 종손 정호용님, 종헌관 조석봉 전 수레바퀴회장 이어 시민대표로 네번째 순서로 첨작을 올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제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 부터 매년 양력 4월 7일에 다산 묘제를 지내오고 있으며, 박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했다.
박준희 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은 로타리의 목적인 봉사정신과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오늘 행사가 단순한 의례 행위를 넘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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