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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419명…위중증 엿세째 1000명대

2021-12-26 11:20:07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성탄절인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대로 소폭 감소했다. 또 위중증 환자는 엿새째 10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19명 증가한 60만74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5842명보다 423명,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19일 0시) 6236명과 비교하면 명 817명 각각 적다. 토요일 기준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11일(발표일 기준 12일 0시)의 668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서울 1889명, 경기 1634명, 인천 325명 등 수도권이 3848명으로 72.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1491명(27.9%)으로, 부산 368명, 경남 200명, 경북 125명, 대구120명,충남 116명, 강원 107명, 전북 97명, 충북 79명, 대전 77명, 광주 65명, 울산52명, 전남 47명, 제주 28명, 세종1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1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1105명)보다 24명 줄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1일 1022명→22일 1063명→23일 1083명→24일 1084명→25일 1105명에 이어 엿새째 1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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