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은방,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해 보완하는 한편, 심야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 여성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대응·신고요령을 홍보한다.
여기에 지역경찰·형사·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예방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고질적·반복적 신고사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 등 중요사건은 총력대응 체계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계획으로,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신고 접수시 지역경찰, 형사 등 가용경력을 집중적으로 운용해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부산경찰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을 집중 운용, 음주사고 다발지역에 ‘스팟이동식’단속을 실시하고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으로 음주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한다.
코로나19감염 최소화를 위해 부산경찰도 12월 18일 0시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방역적 경찰활동 및 유흥시설 합동점검 단속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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