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탈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사내 근무제도와 고용창출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한 데다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ON/OFF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2020년 소속 외 파견 직원 141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블라인드로 진행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선보였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명정 상무는 “코로나19로 일에 대한 변화된 개념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는 기업에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근무환경과 복지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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