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갖췄고,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이 주를 이뤄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와 같이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중소형 타입 구조에도 전용면적 44㎡ 타입 2개 방 배치, 전용면적 51~59㎡ 타입 3개 방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L형 판상형, 코너형 배치에 따라 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계획돼 채광에 유리하다. 외관에는 수직 라인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과 옥상 구조물을 통해 돋보이는 미관을 갖춘다.
단지의 단차를 활용해 중앙에 중앙광장과 가든테라스를 확보해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다. 가든테라스는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한 중심 공간으로 테마가든이 조성된다. 단지 동측에는 보행로를 따라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동선에 따라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이 집약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현관 카메라폰에 안면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원패스로서 기능하는 시스템인 안면인식스마트원패스와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단지 내 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빈 주차 공간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 AI CCTV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거나 연기, 불꽃과 같이 이상 상황 발생 시 방재실에 알람이 가는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 카메라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주거 공간의 안락함을 유지하며, 여유를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경을 계획해 생활 동선을 따라 단지 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설계를 계획했다”며 “초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세대 내에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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