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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불타는 유람선 조난자를 구하라"

2019-05-17 17:25:44

다중이용선박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다중이용선박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총경 하태영)는 5월 17일 오후 울산항 일원에서 14일부터 진행 중인 해상종합훈련과 연계,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기적이고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세관 등 5개 기관․113여명이 참가해 다중이용선박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300톤급 경비함정과 모의선 등 선박 9척과 헬기 1대가 동원돼 입체적인 인명구조와 선박 화재 진압, 해양오염 대응 등의 다양한 종목을 훈련하고,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화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태영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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