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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기념 '울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부지 최종 확정

울산대공원 동문 앞 광장

2019-01-21 16:01:14

(바닥 청테이프) 가로 세로 4미터 위치에 세워진다.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이미지 확대보기
(바닥 청테이프) 가로 세로 4미터 위치에 세워진다.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3·1절 100주년 기념 울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3·1절 100주년 기념 울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는 1월 21일 울산시와 건립부지 현장 답사를 거쳐 울산대공원 동문 앞 광장으로 건립부지를 확정했다.

추진위에는 울산지역 양대노총을 비롯한 정당, 시민사회단체, 울산교육감, 5개 구·군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조형물이다. 노동자와 시민들의 모금으로 3·1절 100주년이 되는 올해 3월 1일 울산에 건립된다.

추진위에 따르면 노동자상은 현재 주물 단계의 작업을 진행 중이며 2월 초부터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 부지 조성작업을 시작해 3월 1일 최종 건립 기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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