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가 86번째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86번째 타이틀의 주인공은 솔로 아티스트 릴라이언(Leelion)의 신곡 ‘Fireplane’다.
이미지 확대보기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 86번째 타이틀 'Fireplane' (사진=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는 ‘언제 들어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듣기 좋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사한다’는 모토로 이어지고 있는 음악 프로젝트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그리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 그동안 80여 곡이 넘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이번 타이틀 ‘Fireplane’은 모던 락 밴드와 세션 기타리스트, 그리고 작고가의 길을 걸어오던 솔로 아티스트 릴라이언의 신곡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신생 음반레이블 ‘촉뮤직’의 첫 번째 도전작이다. 다이내믹한 기타와 EDM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Fireplane’는 한 땀 한 땀 수놓아진 섬세한 사운드 디자인과 곳곳에 보물찾기처럼 숨겨진 재치가 돋보인다. 또한 매력적인 하모니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보컬 코지(Kozi)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집중력을 잃지 않게 만든다. 날렵하고 리드미컬한 멕또(Mextto)의 랩은 곡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릴라이언은 ‘태양을 향해 달리는 비행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타이틀 Fireplane’를 통해 어두운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처럼, 우리 모두 어느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어날 작은 불꽃들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릴라이언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줌과 동시에, 자신만의 색채를 잃지 않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