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1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의원회의실)에서 ‘이주민 지역사회통합 현안과 인권 쟁점’을 주제로 서울ㆍ경기 지역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주민의 실질적인 지역사회 통합과 인권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 사례 등 실태와 인권쟁점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인권정책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권위는 국내에 거주하는 약 170만명의 외국인 가운데 약 100만명 정도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집중 거주하고 있고, 이주민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역 사회 통합과 인권보호는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사회통합서비스가 중복되는가 하면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회구성원들과의 통합에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
토론회는 김성준 인권위 조사국장과 설동훈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유영하 인권위 상임위원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주민의 실질적인 지역사회 통합과 인권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 사례 등 실태와 인권쟁점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인권정책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권위는 국내에 거주하는 약 170만명의 외국인 가운데 약 100만명 정도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집중 거주하고 있고, 이주민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역 사회 통합과 인권보호는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사회통합서비스가 중복되는가 하면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회구성원들과의 통합에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
토론회는 김성준 인권위 조사국장과 설동훈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유영하 인권위 상임위원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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