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강서구 가덕도 일대 천성동, 대항동, 성복동 지역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숙박업인 펜션 17개소, 민박형 5개소 등 총 22개소를 적발해 조사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덕도는 부산, 거제도와 연결되는 거가대교 도로망이 구축되면서 바다와 산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우후죽순 불법 숙박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펜션밀집지역안내판.(사진제공=부산시특사경) 단속된 업소들은 상업지역이 아닌 주거지역에서 공중위생법상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지역의 시설들인데도 버젓이 펜션ㆍ민박형 숙박업소로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들 미신고 숙박업소는 관할구청에서 관리·감독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펜션의 경우 목재로 된 바비큐 시설을 운영, 화재에 노출되기 쉬워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었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에 대해 입건조치 하는 한편,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해운대구, 수영구 등에서도 불법 숙박업소가 활개를 칠 것으로 예상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가덕도는 부산, 거제도와 연결되는 거가대교 도로망이 구축되면서 바다와 산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우후죽순 불법 숙박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미신고 숙박업소는 관할구청에서 관리·감독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펜션의 경우 목재로 된 바비큐 시설을 운영, 화재에 노출되기 쉬워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었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에 대해 입건조치 하는 한편,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해운대구, 수영구 등에서도 불법 숙박업소가 활개를 칠 것으로 예상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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