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새정치추진위원회를 출범 시킨 안철수 의원은 17일 철도노조 파업 사태와 관련해 “철도 민영화는 옳지 않아 반대”라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대전ㆍ충남 기자간담회에서 “철도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도 그랬고, 등원하고 난 다음에도 말씀을 드렸고, 철도 민영화 반대다”라며 “그리고 국민 인프라에 대한 부분에서 민영화는 옳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주현우(27)씨가 붙인 ‘안녕들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전국 대학가로 확산되며 ‘대자보 현상’을 가져온 것과 관련, 안 의원은 “학생들 대자보 때문에 나도 참 가슴이 아프다”며 “아주 미묘한 ‘안녕들하십니까’라는 표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울림과 공명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이제 이런 문제들이 각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의식들이 공명하고 있다는 그런 것들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대자보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고 점점 더 커져 나갈 것”이라며 “그래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대한민국이 지난 50년간 정말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월등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거의 세계에서 유일한 자랑스러운 국가”라면서도 “하지만 현재는 빈부 격차, 세대 간의 격차, 성별 간의 격차, 지역 간의 격차, 산업 간의 격차,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격차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격차들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위기의식들을 많은 국민들이 본능적으로 느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그러한 위기의식의 분출이 대자보를 통해 선보인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격차의 문제들 더 근본적으로 보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풍토. 그리고 승자독식 구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하지 않으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힘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 분야들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한가지씩만이라도 정치권에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씩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것이 저희가 말하는 정치구조의 틀을 바꾸겠다는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렇게 소모적인 정쟁에 휩싸이고 사회문제, 삶의 문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를 바꿔서 생산적인 경쟁체재, 결과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싶다는 저희들의 포부”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대전ㆍ충남 기자간담회에서 “철도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도 그랬고, 등원하고 난 다음에도 말씀을 드렸고, 철도 민영화 반대다”라며 “그리고 국민 인프라에 대한 부분에서 민영화는 옳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주현우(27)씨가 붙인 ‘안녕들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전국 대학가로 확산되며 ‘대자보 현상’을 가져온 것과 관련, 안 의원은 “학생들 대자보 때문에 나도 참 가슴이 아프다”며 “아주 미묘한 ‘안녕들하십니까’라는 표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울림과 공명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이제 이런 문제들이 각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의식들이 공명하고 있다는 그런 것들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대자보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고 점점 더 커져 나갈 것”이라며 “그래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대한민국이 지난 50년간 정말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월등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거의 세계에서 유일한 자랑스러운 국가”라면서도 “하지만 현재는 빈부 격차, 세대 간의 격차, 성별 간의 격차, 지역 간의 격차, 산업 간의 격차,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격차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격차들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위기의식들을 많은 국민들이 본능적으로 느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그러한 위기의식의 분출이 대자보를 통해 선보인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격차의 문제들 더 근본적으로 보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풍토. 그리고 승자독식 구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하지 않으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힘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 분야들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한가지씩만이라도 정치권에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씩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것이 저희가 말하는 정치구조의 틀을 바꾸겠다는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렇게 소모적인 정쟁에 휩싸이고 사회문제, 삶의 문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를 바꿔서 생산적인 경쟁체재, 결과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싶다는 저희들의 포부”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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