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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초조사 마친 32개소 대상 실태조사 실시
서산시는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3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산림전문가가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을 통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방침이다.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사업 우선 추진과 연 2회 이상 현장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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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발생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낮 12시 6분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63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북동, 풍속 3.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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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약으로, 전신 부작용 없이 대장암 치료한다”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먹는 약으로 부작용 없이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항암제는 몸 전체로 퍼져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약물이 대장암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되도록 스마트하게 설계됐다.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제약학과 유진욱 교수 연구팀은 최근 경구투여 경로를 이용해 전신 분포 없이 대장암 조직에 직접적·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국소 정밀 대장암 치료 플랫폼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대장암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행 치료법은 대부분의 약물이 암 조직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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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잇단 산불…헬기 1대 추락 조종사 사망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4월 6일 충북 청주, 전남 순천, 울산 울주, 대구 북구, 강원 영월, 경북 안동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경북 5개 시군과 경남 2개 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약 47,015ha의 피해가 발생했고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산림청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 대형산불 등으로 인해 3월 25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전국 “심각”단계를 발령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그럼에도 오늘 오후 2시경 울산 울주 온양읍 일원에서 그라인더 작업으로 발생한 불꽃이 인근 산으로 비화되어 헬기 2대와 인력 242명이 출동해 산불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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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유관기관 합동 산불 재난현장 대응훈련 실시
성북구가 북악산 삼청각 일대에서 산불 재난현장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산림형 소화시설을 활용해 도심 지역으로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한편, 원거리 송수 체계를 숙달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능이 개선된 펌프 차량 3대를 활용해 고압 송수 및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구는 본 훈련에 앞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성북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감시와 대응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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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국가 지질공원 금정산 일대 대형산불 가상훈련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3일 금정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을 가상한 산악 인명구조훈련과 범어사 문화재 방어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는 등산객이 산불 피신 중 부상으로 부채바위 아래에 고립된 상황을 가상해 전문 구조대원들의 암벽 구조기법 숙달을 중점으로, 2단계는 산불이 범어사 방면 연소 확대 상황을 가상, 범어사 구 성보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금정구청 문화관광과와 부산 문화유산 돌봄센터의 문화재 반출 태세 점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방어로 골든 타임 확보, 소방대의 한옥 기와 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전술 숙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범어사 주지(정오 스님)는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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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경북북부교정시설에 구호 물품 답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김학술)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4월 4일 오전 11시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교정시설 통합청사에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북부교정시설에 컵라면, 생수 등 2,265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22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 이후 다시 한 번 교정위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총 4465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수용자 교육 및 교화활동에 참여하는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고 교정공무원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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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제80회 식목일 맞이 ‘내 나무 갖기’ 행사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3일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수서역 이용객에게 묘목 1000본을 나누는 행사에 나섰다.에스알은 이날 수서역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SRT 수서역 이용객에게 금사철나무와 방울철쭉 등 묘목을 나누며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가치를 알렸다.또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며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전국의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과 황폐해진 산림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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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전·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 실시
서산시가 최근 3년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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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국가기술자격 동향 분석·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6개 종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는 '친환경,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4개 자격과 식물보호 분야 2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했다.산림 및 식물보호 분야 자격의 응시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산림보호 관련 법령의 개정, 산림청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산림사업 증가, 도시조경 및 반려 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나무병원 및 나무의사 제도가 도입되어 나무의사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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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몰린 에버랜드 튤립축제…"나들이·데이트 핫플 등극"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튤립축제가 한창인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올 봄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개막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십여 일간 약 20만명의 상춘객들이 다녀가며 올 봄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번째 콜라보 시즌을 맞아 올 봄 캐릭터별 테마존부터 어트랙션, 공연, 굿즈, 먹거리 등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봄을 맞아 국내 최초 정원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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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 함께 이와 맞닿아 있는 6월 준공 예정인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을 연계해 대상지를 확대하고 맨발산책로, 매력가든 등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활력숲’, ‘건강숲’, ‘행복숲’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활력숲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스트레스 체크, 맨발걷기, 태극9선, 숲산책을 주된 내용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활력 증진을 돕는다.또한, 수요일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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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지압 마사지 받던 60대 숨져 경찰 수사
충남 서산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지압 마사지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께 서산시 읍내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손님의 호흡이 불규칙하다. 심장마비가 온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A(60대)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 등 특이사항은 없다고 보고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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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축소 운영
서산시는 제5회 해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미 벚꽃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임을 고려해 불꽃놀이, 야간콘서트 등 일부 행사는 취소됐다.그 밖에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벚꽃 멍! 대회, 벚꽃 아침 요가,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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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청,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주목'
경기 안양시 만안구청(구청장 유한호)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시스템을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만안구청은 지난달 10일과 11일, 2일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19일, 안양소방서에서 주관한 산불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산림 인접 거주지역의 산불 피해를 대비한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이와함께 지난달 2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및 음성안내 홍보용 드론을 활용해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유한호 만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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