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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마이딜 5% 폼 에어로졸’ 출시..."탈모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JW신약은 탈모 치료 외용제 신제품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을 출시하며 탈모 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은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안드로젠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 모두에 효과가 있으며, 기존 액상 또는 겔 제형 대비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거품 형태로 탈모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끈적임이나 흘러내림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덕분에 머리카락이 엉켜 붙는 불편함이 적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탈모 관리에 편의성을 더했다.성별에 따라 사용 권장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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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캠브리지 멤버스, BI·SI 재단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Cambridge Member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SI(Store Identity)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코오롱FnC 관계자는 "캠브리지 멤버스는 5월 28일자를 기점으로 BI를 변경한다. 기존 BI가 브랜드의 전통과 중후함을 상징했다면, 새 BI는 현대적인 곡선미를 강조해 부드럽고 유연한 인상을 준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 로고는 체코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축물 ‘댄싱하우스(Dancing House)’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과 곡선의 조화, 남성과 여성의 균형미를 로고에 시각적으로 반영해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BI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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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수십 분간 구타해 전 여친 사망케 한 20대 항소심도 징역 12년
부산고법 창원제1형사부(재판장 민달기 부장판사. 박지연·박건희 판사)는 2025년 5월 21일 상해치사, 주거침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피고인(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과 검사(양형부당)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징역 12년 등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다.피고인(20대)은 이 사건 전날 이미 피해자와 헤어지기로 한 상태였음에도, 피해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거나 무단으로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하여 스토킹하고, 잠에서 막 깨어난 피해자를 상대로 목을 조르거나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수십 분간 구타한 끝에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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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주요 기업 신입, 인턴 채용 돌입"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주요 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모집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에 나선 기업은 동아일보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자금중개, 중앙일보, 한화이센셜, SBS 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아일보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2025년 신입 공개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열리며 1부 회사 및 채용전형 소개, 2부 현직자 직무 멘토링 순으로 구성된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캐치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오는 6월 4일까지 ‘2025년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경영전략/인사조직, 디지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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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생긴 돌 ‘담석’...방치하면 큰 병 된다
몸 안에 돌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담석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18년 19만 2551명에서 2023년 27만 2018명으로 5년간 8만 명 가까이(41.3%) 늘었다.담석은 위치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담관(쓸개관)에 나타나면 ‘담관담석’으로 구분된다. 담즙(소화액)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거쳐 흐르고 담낭에 보관됐다가 배출되는데,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거나 담즙 구성 성분에 불균형이 생기면 담석이 생기게 된다.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또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다.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간질환, 용혈성 빈혈 등도 담석을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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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8일(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운영 체계, 그리고 실질적인 제도 운영 효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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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태경산업, 화장지용 ‘하이브리드 미네랄 무기물’ 공동 개발 外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가 무기 화학물질 제조 기업인 태경산업㈜(대표 김해련·김민정·박충기)과 함께 화장지용 ‘하이브리드 미네랄 무기물’을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화장지 원료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자연 유래 복합 미네랄 섬유로, 펄프 사용량을 줄이고 종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재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위생용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약 2년 4개월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미세 섬유화 셀룰로오스(Microfibrillated Cellulose, 이하 MFC)에 합성하여 유연한 섬유 형태의 ‘하이브리드 미네랄 무기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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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안전대도 없이 간판 철거하다 추락한 노동자 업체 대표,' 집행유예'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고소작업차에 올라 간판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된 안전조치 없이 작업을 지시한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옥외 광고업체 대표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8일 오전 10시 25분께 인천시 계양구 상가건물 4층 외벽에서 간판 철거 작업을 진행하면서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작업자인 5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B씨는 고소작업차에 올라 건물 외벽 간판을 철거하던 중 작업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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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보트,"제21대 대통령은 위기 대응 및 문제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
엘림넷 나우앤보트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민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서 1인1표 비밀투표를 행사하는 대국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526명이 참여했다.◇‘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요구되는 리더십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 응답)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 능력’(39.6%)을 꼽았다. 이어 ‘국민과의 소통 능력’(33.0%), ‘경제 전문성과 현장 감각’(31.6%), ‘공정하고 청렴한 도덕성’(26.4%), ‘포용적 리더십과 통합 능력’(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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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세대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로 경찰 수사
인천 한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미추홀구 문학동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화재 직후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진화에 나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공용 공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만 타고 진화됐으나 방화가 의심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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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국도서 차량에 치인 50대 보행자 숨져
경북 김천시 신음동 59번 국도에서 지난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왕복 4차선을 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인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에서 40∼50m 떨어진 곳으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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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금품 훔치려다 들키자 노인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30년' 선고
대전지방법원은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집주인을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7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사람의 생명의 빼앗은 행위로, 범행 경위나 방법 등이 잔혹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도 크다"며 "유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피고인은 누범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계획 살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과 지적장애가 의심돼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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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나리자, ‘홈앤코튼 스페셜세트’ 런칭 기념 방송 진행 外
㈜모나리자가 홈쇼핑 채널 KT알파쇼핑에서 '홈앤코튼 스페셜세트' 런칭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방송은 27일 오후 12시 36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런칭을 기념해 정가에서 10% 할인된 특가로 판매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홈앤코튼 스페셜세트’는 ▲모나리자 홈앤코튼 시그니처 화장지 3팩 ▲모나리자 미용티슈 1팩 ▲데이데이비쥬 아쿠아코랄 물티슈 12팩으로 구성된다"라고 말했다. 주력 제품인 모나리자 홈앤코튼 시그니처 화장지는 100% 천연펄프 소재에 무형광, 무색, 무향으로 제작되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겹 엠보싱 처리로 뛰어난 흡수력을 구현했으며,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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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DMZ 뮤직 페스티벌’ 참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공식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코오롱FnC 관계자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한 자유와 평화의 회복’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평화 콘셉트 뮤직 페스티벌로 분단의 상징인 DMZ 인근에서 열린다"라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으며, 2030 비중이 80% 이상에 달하는 감도 높은 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내 재즈·펑크 밴드 ‘까데호’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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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비번 날 심정지 환자 CPR로 살려낸 박소현 소방교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온산119안전센터 소속 박소현 소방교가 비번 날 배드민턴 대회 관람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6일 밝혔다.박 소방교는 지난 2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를 관람하던 중, 낮 12시 22분경 1층 코트에서 경기를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고, 입술은 심하게 청색으로 변해 있었다. 상태를 확인한 즉시 주변에 119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끝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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