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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천673명…개천절 연휴 검사건수 감소에도 확산세 '지속'
개천절 연휴에 검사건수가 감소했음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73명 늘어 누적 31만9천77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86명)보다 413명 줄면서 지난달 23일(1천715명) 이후 11일 만에 2천명 아래로 내려왔다.그러나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방대본 관계자도 "신규 확진자 1천673명만 놓고 보면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1주 전인 지난달 27일(2천38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짚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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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2248명...수도권 중심 확산 지속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224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2486명보다 238명, 지난달 25일 3271명보다 1023명 감소한 수치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21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등 총 1656명(74.6%)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06명, 대구 80명, 충북 58명, 경북 55명, 충남 48명, 부산 42명, 대전 35명, 강원 33명, 광주 25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제주 8명 등 총 565명(25.4%)이다.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 35명보다 8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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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특고 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플랫폼 산재보험법’ 발의
임종성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기 광주을)은 현행 산재보험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여 특수고용종사자들의 산재보험 사각지대를 대폭 해소시키는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등 두 건의 개정안을 1일 발의했다. 현행 산재보험법은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14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종사자)에 대한 특례 적용제도를 두고 있다. 그러나 특고종사자가 산재보험법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주로 하나의 사업에 그 운영에 필요한 노무를 상시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이른바 ‘전속성 요건’을 충족해야 해 대다수의 특고종사자들이 산재보험의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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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월 17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유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부산지역은 1주일간 확진자 311명으로 하루 4~50명대 확진자 발생을 유지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연일 2천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의 여파와 다가오는 개천절·한글날 등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결혼식과 돌잔치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결혼식은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기존 49명 + 접종 완료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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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행 거리두기 수준 2주 연장 확정... 결혼식 등 일부만 완화 조정
정부가 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 기간 사전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다. 정부는 애초 현행 거리두기가 3일로 종료되는 만큼 4일부터는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행 유지를 결정했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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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 KB국민은행 ‘KB와 에스파의 만남’ 티저 영상 공개/우리은행,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업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NH농협은행,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 강화한 NH기업스마트뱅킹 개편
◆KB국민은행 ‘KB와 에스파의 만남’ 티저 영상 공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0일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와 에스파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에스파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적인 개념의 아티스트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현실세계 멤버 4인조와 이들 각각의 아바타 ‘ae’(아이)가 함께하는 세계관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데뷔를 선보인 바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의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Z세대가 이끄는 미래 금융세상은 ‘디지털을 통한 혁신’과 ‘시공간을 초월한 끊김없는 금융서비스’가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KB의 디지털 혁신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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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코로나 신규확진 2885명, 6일 연속 요일 '최다' 기록
추석 연휴 직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안팎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천885명을 기록하며 누적 30만8천7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289명)보다 596명 늘어난 기록이며 지난 25일의 3천2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0시 기준)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지난달 둘째 주 화요일(8월 10일, 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2천221명이었다. 또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859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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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슈] 한컴,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CSMS) 인증 대응 기술 세미나’ 개최·Typed, 전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2’ 참가·킥고잉,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와 전략적 사업제휴 체결
◆한컴인텔리전스,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CSMS) 인증 대응 기술 세미나’ 개최한컴MDS(086960)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가 오는 10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CSMS) 인증 대응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세미나’에 이은 후속 세미나로 마련되었다.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유엘코리아(UL Korea), 씨엔비스(C&BIS), 한국앱티브(Apitv Korea)와 함께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기준(UNR No.155, No.156) 대응 체계 구축 방안과 글로벌 현황 및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기능 안전과 사이버보안,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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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단신] 남동발전, 인천시와 블루카본 활용 탄소중립 활동 등
◇ 남동발전, 인천시와 블루카본 활용 탄소중립 활동한국남동발전은 27일 남동발전 이상규 환경품질처장과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생태계의 대표적 블루카본 흡수원인 잘피 이식을 통한 블루카본 확대 시범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블루카본은 갯벌이나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특히 블루카본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 5대 기본방향 중 하나인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의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이번 사업은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발전사가 함께하는 국내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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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000명대…전일 이어 사상 최대 연일 갱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석 이후 사상 최초로 3000명대에 진입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7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434명보다 841명 증가한 수치로 전일에 이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방대본측은 추석 연휴간 증가했던 이동과 접촉이 확진자 급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는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일일 3000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도 의료대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대다수인 3245명이 지역발생으로 파악됐으며, 해외유입은 28명으로 전일 대비 1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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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 연속 1700명대…수도권 재확산 조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보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어 누적 29만98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1729명보다 9명 줄어든 수치지만 이틀 연속 1700명대를 보였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00~600명씩 급증하면서 2000명을 넘는 최근의 주간 패턴과 달리 확진자 규모는 줄었지만, 이는 추석 연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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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국 재확산 우려감↑…코로나 신규확진 1천910명, 주말 최다 기록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석 연휴 동안 전국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국적 재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10명 늘어 누적 28만5천931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2천87명)보다 177명 줄어든 기록이다. 하지만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방대본 관계자는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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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2087명...이틀 연속 2천명대 기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8일 신규 확진자수가 또다시 2천명대를 나타내며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0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 40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2008명보다 79명 늘어난 수치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10명(73.8%)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6일(1506명)부터 사흘 연속 1500명대를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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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그 후 1년’ 디지털성범죄 사례 발표 화상 세미나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9월 15일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갖고 현재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점검・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대검찰청 김지용 형사부장과 전국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인천지방법원 판사 등 총 23명 온라인에 참여했다.2020년 발생한 일명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은 그동안 ‘가상세계의 실체없는 행위’ 정도로 가볍게 여겨져 온 디지털 성범죄의 잔혹성과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 소지・시청행위 등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N번방 사건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그동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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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홈앤쇼핑, 추석 명절 맞아 홀몸어르신에 행복꾸러미 전달
홈앤쇼핑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홈앤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약 500명에게 명절 식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했다.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홈앤쇼핑 관계자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홈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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