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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2087명...이틀 연속 2천명대 기록

2021-09-18 15:21:40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8일 신규 확진자수가 또다시 2천명대를 나타내며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0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 40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2008명보다 79명 늘

어난 수치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10명(73.8%)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6일(1506명)부터 사흘 연속 1500명대를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경북 22명, 세종 12명, 전남 6명, 제주 3명 등 총 537명(26.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전날(35명)보다 5명 많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은 경기(9명), 서울·부산(각 3명), 인천·광주·충북·충남·경북(각 2명), 대전·울산·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4일(2명)과 15일(1명) 경기 지역에서 잘못 신고된 3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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