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414억원... 전년 대비 36.6% 증가
메리츠종금증권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414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6% 늘고 직전 분기 대비 23.8% 증가한 수치로, 5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1분기만에 재차 신기록을 경신했다고도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1,659억원과 1,9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8%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39.7% 늘었다. 작년 4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28.5%와 59.1% 상승한 것이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
메리츠證 “펄어비스, 트라하 리스크 낮아... 1분기 영업익은 부진”
메리츠종금증권은 펄어비스(251270, 전일 종가 17만5300원)가 경쟁작인 넥슨의 트라하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1분기 부진한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게임업종 탑 픽을 유지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 영업이익은 222억원(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검은사막 PC 매출액은 352억원, 검은사막M의 국가별 매출액은 한국 414억원(일평균 4.5억원), 대만 73억원(일 0.8억원), 일본 340억원(일 10억원), 총 827억원(전 분기 대비 41.5% 증가)으로 추정했다
-
현대차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분기마다 이익 성장 가능...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전일 종가 5220원)이 자본 확충과 신규 투자, 해외 딜 확장의 선순환으로 올해 매 분기 이익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2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연결 기준 1분기 순이익은 1114억원(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인 110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별도 순이익도 94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측은 이같은 성장이 자본이 확충되는데로 투자 되고 있기 때문으로, 신규 투자에 대한 우려를 해외 딜 확장을 통해 해소해나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서
-
메리츠證 “카페 24,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도 핵심사업·주가 안정적”
메리츠종금증권은 카페 24(042000, 전일 종가 12만7000원)가 4분기 상품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핵심 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 비해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4분기 카페 24는 매출액 499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영업이익 52억원(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하회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쇼핑몰 솔루션 내 상품공급 부문이 지난해 일시적인 매출 급증에 따른 높은 기저 효과로 43.5% 감소하였으
-
메리츠증권 “파라다이스, 중·일 VIP가 호실적 견인”
메리츠종금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 전일 종가 1만8400원)가 VIP증가 영향으로 지난 1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가 정킷(카지노 프라이빗룸) 효과가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1월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은 5577억원(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으로 지난 10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드롭액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62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였으며 홀드율(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따낸 비율)은 10.1%(전년 동기 대비 0.7%p 감소)를 기록했다. 홀드율 감소는 VIP 드롭액 비중의 증가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라
-
메리츠증권 “DB, 브랜드 로열티 본격 수취 시작”
메리츠종금증권은 DB(012030, 전일 종가 958원)가 지주사로써 브랜드 로열티를 본격 수취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인수한 FIS시스템의 실적개선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8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DB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76억원(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영업이익 54억원(전년 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3억원(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DB의 브랜드 로열티 2개월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DB손보와 DB생보 등 계열사 6곳으로부터 로열티 수취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7년 기준 DB그룹의 전사매출은 약 20조원이며, 로열티는 매 분기 다
-
[인사] 메리츠금융그룹
1. 메리츠화재<승진>◇ 부사장 ▲ 이범진(李氾鎭) ▲ 류재준(柳在俊) ◇ 전무 ▲ 황정국(黃正國) ◇ 상무 ▲ 김중현(金重賢) ▲ 한효범(韓曉範) <신규선임>◇ 상무보 ▲ 감사업무담당 전계룡(田桂龍) ▲ 개인영업마케팅파트장 김정일(金正一) ▲ 충청GA본부장 이봉훈(李奉勳) ▲ 다이렉트마케팅파트장 이동욱(李東旭) ▲ 투자금융부장 신용남(愼鏞男) ▲ IT지원파트장 장승훈(蔣承勳)2. 메리츠종금증권<승진>◇ 사장 ▲ 김기형(金紀亨)◇ 전무 ▲ 안성호(安成鎬) ▲ 곽영권(郭泳權) ◇ 상무 ▲ 이호범(李虎範)<신규선임>◇ 상무보 ▲ Solution담당
-
코스피 부진에도 '쑥쑥', SK이노베이션, 기업 가치 안정감 ↑
SK이노베이션 기업 가치가 빠르게 20조원대를 회복했다. 3분기 호실적 전망,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복합적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21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기업 가치가 다시 20조원 대로 올라섰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등 국내 증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선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1일 미국 증시 여파로 하루 만에 4.44% 급락하는 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미-중 무역분쟁 영향까지 겹치며 17일까지 총 175.56 포인트 하락한 반면, SK이노베이션 시가 총액은 코스피 여파로 10일부터 19조원대에 머물다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20조원대
-
SK이노베이션, 사업고도화와 주력 사업 시황개선으로 기관∙외국인 매수 강세
최근 SK이노베이션 주식에 기관, 외국인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딥체인지 기반 사업구조 고도화가 업황 개선이라는 호재를 만난 효과라는 분석이다.특히 기관 발 매수세가 강력하다.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거래일 수 기준으로 3일을 제외하고 연일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일 간 순매수 물량만 총 67만5,764주에 육박한다.외국인 소진율도 지난 2일 40% 대로 돌아섰다(4일 기준 40.03%). 9월 11일 이후 30%대로 내려갔지만,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40.01%까지 회복하며 외국인 자본 매수세도 점차 강화되는 중이다. 최근 5영업일 동안 순매수 물량은 20만 2,494주다.국내 시가 총액
-
메리츠證 “롯데하이마트, 업황 둔화에도 가치주 매력 충분”
메리츠종금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 전일 종가 6만9000원)가 최근 가전업계의 소비 둔화에도 온라인 및 옴니채널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자체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지녔다며, 가치주로써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460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영업이익 759억원(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카테고리별로는 TV와 PC, 모바일 판매가 급감하면서 A/V가전과 정보통신 부문이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탁기 및 건조기의 높은 성장과 폭
-
메리츠證 “코오롱인더, 2분기 이익 서프라이즈 시현…CPI선점으로 하반기 주가 기대”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 전 거래일 종가 6만5400원)가 산업자재 마진 반등과 패션 비용 감소등으로 2분기 이익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산업자재부문 호조 지속과 CPI 시장 선점 효과로 하반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0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2분기 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산업자재 이익 호조(아라미드 마진 회복, 코오롱글로텍 중국 자회사 실적 개선)와 패션사업부 비용 감소(온라인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축소), 기타의류소재 적자폭 축소에 기인한다고 메리츠종금
-
메리츠종금증권 “신한지주,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 성장 모멘텀 부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신한지주(055550, 전일 종가 4만4400원)가 2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적인 모멘텀 부족으로 투자자로부터 투자 매력도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380억원(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전 분기 대비 9.4% 증가)를 기록했다. 마진(+1bp)과 성장률(전 분기 대비 2.0% 증가)은 견조했으며, 약점으로 지목되던 대손비용(26bp)도 비교적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 주요 일회성 요인은 1) 신금투 JB배당펀드 처분익 256억원, 2) 동부제철 등 충당금 환입 494억원, 3) NPL 배당수
-
메리츠證 “켐트로닉스,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메리츠종금증권은 켐트로닉스(089010, 전일 종가 6790원)가 지난 1분기 실적이 저점이라며, 2분기부터 QLED TV향 매출 증가와 TG사업부의 감가상각 감소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2분기 켐트로닉스는 전자사업부의 경우 QLED TV 향 매출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TG 사업부의 감가상각비 부담감소 등으로 전자사업부(전자부품, 무선충전)과 화학사업부(TG, 케미칼)등 전사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부터 올 1분기 실적이 저점이라고 판단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켐트로닉스의 전자부품 사업 내 LED 모듈 매
-
'조정기 끝' 에너지∙화학주, 바닥 딛고 올라서나?
에너지, 화학 업체의 주가 지난 2일부터 하락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2분기 실적 집계가 한창인 중에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17년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가 6월 중순부터 상승해 최근 80불 수준(브렌트유)에 도달하자 에너지∙화학 업체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석유, 화학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선 원유, 납사가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원료가 상승으로 직결됐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 강세는 수요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고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비싸진 제품 가격으로 수요는 줄고, 원료 가격만 증가해 결국 원
-
메리츠證 “SKC, 상반기엔 실적 안정, 하반기엔 자회사 증설 주목해야”
메리츠종금증권은 SKC(011790, 전일 종가 4만1150원)가 올 상반기엔 전 사업부문의 체질개선 효과와 안정적 이익 창출력으로 인한 실적 안정과, 하반기엔 자회사 증설 모멘텀을 기대할 만 하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5만4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시장 예사이인 515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각각 화학사업부가 351억원(1분기 PO촉매교체에 따른 기회손실 20 억원 소멸), Industry 소재는 73 억원(비수기 소멸과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 성장사업이 107 억원(자회사 비수기 소멸과 바이오랜드 증설)으로 예측했다. 메리츠종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