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구경찰청,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9일(D-55)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63일간)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단속 · 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으로 77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벌인다.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사건 발생시에는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해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키로 했다.또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
-
부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4월 9일부터 부산지역 15개 全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범죄 수사 全 과정에서 적법절차 준수, 언행유의 등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키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 추진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9일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행락지⋅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사고 발생장소 주변에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해 일제 음주운전 단속과 동시에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수시로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4월 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 · 관광지 등 음주운전 발생우려 지역 17개소에 250명의 경력이 투입돼 음주단속 등을 벌인 결과 총 139건[음주운전 8건(취소 3건, 정지 5건)-기장 4건, 남부 2건, 부산진 1건, 해운대 1건/ 통고처분 131건(안전벨트 미착용, 신호 및 지시위반 등) ]으로 집계됐다. 그간 주·야를 불문한 불시 음주단속을 지
-
국민의힘, 이재명에 개헌 약속 이행 촉구... "말뒤집기... 3년전 약속 지켜라"
국민의힘이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르자는 제안 거절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022년 9월 이재명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개헌특위 구성과 개헌안 국민투표를 공식 제안한 바 있고, 최근 정대철 헌정회장과의 통화에서는 '조기 대선 이전에 개헌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막상 개헌 논의가 본격화하자 안면몰수를 하며 개헌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국민들, 국민의힘,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국회의장 모두가 찬성하는
-
창원지법, 병역의무자 여비 반복 횡령 전 병무청 직원 '집유'
창원지법 제3형사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2025년 3월 27일, 2022. 7. 21경부터 같은 해 8. 25.경까지 11회에 걸쳐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 사람 등에게 지급할 여비 등 1700여만 원을 빼돌려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피고인은 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 사람 등 병역의무자에게 교통비, 식비 등의 여비를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병역의무자 여비는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 사람, 현역병지원 입영대상자 및 현역병 모집 전형에 응시한 사람 등 병역의무자에게 금융계좌로 지급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여비 지급 및 결산 업무를 할 때 담당계장 및 과장이 지급
-
CGV, 제로베이스원 팬콘서트 19일 생중계 진행
CGV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국내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을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극장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CGV 관계자는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블루 맨션](2025 ZEROBASEONE FAN-CON [BLUE MANSION])’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진행되며, CGV는 19일 공연을 생중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9인 9색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닥터! 닥터!', '블루', '데블 게임' 외 5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
-
경남 하동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낮 12시 5분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8일 낮12시 기준 100% 라고 밝혔다.8일 새벽 최대 20m/s에 달하는 돌풍으로 인해 재발화하는 구간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4대, 진화인력 772명, 진화장비 93대를 총동원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의 원인은 예초기 화재에 의한 비화로 추정되며, 산불영향구역은 70ha(추정)총 화선은 5.2km이다. 산불 확산으로 인해 대피했던 인근 주민 506명은 복귀할 계획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1명(양손 2도 화상)으로 산불 원인행위자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의 집중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MOU’ 체결
기아는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기아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고동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기아는 설명했다.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정비 분야
-
동원F&B 동원샘물, ‘2025 몽드셀렉션’ 생수 부문 대상 수상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국제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몽드셀렉션은 1961년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로 매년 식품, 음료 등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맛, 품질, 포장 등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원샘물은 시각적 측면인 물의 밝기와 투명도는 물론 맛, 향, 디자인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포장부터 제품 생산
-
산림청, 동해안 강풍 대비 산불 대응 태세 긴급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4월 6일 오후 5시 동해안 대형산불 대비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림청 소속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등이 참여한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지난 2023년 4월 11일에는 강원 강릉시에 초속 30미터의 강풍이 불어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산림 121ha의 피해가 발생했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4월 7일 오후 6시부터 4월 8일 낮 12시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 중심의 초속 20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산림청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
담양군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 추진
담양군은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에는 정철원 군수와 박은서 부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명이 참석했으며, 활용도와 사고 발생률이 높은 6개 기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경운기 및 관리기, 트랙터, 예초기, 이앙기, 방제기, 공물수확기의 조작 및 주의사항과 자가 정비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월 4회 진행할 예정이다.기종별 작동 원리 및 안전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상·하차,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
송파구 '대청소의 날' 지정, 지역민들과 거리 청소에 나서
송파구가 지난 3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문정동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고 알렸다.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클린데이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시범지역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잦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부터 문정역까지 약 700m 구간을 선정했다.대청소 날인 지난 3일 오전 1백여 명의 인력과 청소 장비가 문정동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지에 투입됐다. “새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곳곳을 직접 청소했다. 대로변에는 대형 살수차가, 좁은 도로는 소형 노면 청소차가
-
국민의힘, 尹탄핵 후폭풍에 차기 대선 방안 고심... 이 대표 독주 견제 집중
헌법재판소의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여당인 국민의힘도 비상 대선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탄핵에 반대하는 위치에서 공식적으로 선거 준비에 나설 수 없었기에 60일 안에 치러지는 선거 대비에 상대적으로 분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우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경선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주자들이 정식으로 후원회를 꾸리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후보 등록 개시를 공고해 경선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지키고 가
-
부산 주택시장, 신축 선호 ‘뚜렷’…젊은 세대, 택지 지구로 이동 가속화
부산 아파트 2채 중 1채는 20년이 지난 구축 아파트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주택 공급이 활발한 택지 지구가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아파트 총 91만2,571가구 중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는 52만2,942가구로 전체의 5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구(81.3%), 영도구(79.9%), 북구(72.9%) 순으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았다.이런 상황 속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는 신도시 및 택지 지구를 주목하고 있다. 기장군 장안 지구·일광 신도시, 강서구 명지 지구·에코델타시티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지역은 노후 주
-
여야, 국회서 탄핵심판 TV생중계 시청... 선고 후 긴급의총 개최
여야 지도부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국회에서 TV 생중계로 시청할 예정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선고를 지켜본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지도부 회의에서 선고 결과에 따라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국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