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강서구, ‘2021년 언택트 조부모 아카데미’ 운영
서울 강서구가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언택트 조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손주를 맡아 양육하는 조부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도 휴원하는 경우가 잦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신의 생활도 미룬 채 손주들을 돌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10, 17, 24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날짜별로 ▲스마트 코칭 ▲대
-
정부, 이란에 AZ 백신 100만 회분 공여…"인도적 위기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만 회분을 지원한다. 외교부는 25일 "코로나19 확산세 하에서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AZ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공여한 해외 국가는 베트남·태국에 이어 이란이 세 번째다. 이 백신은 오는 27일 이란에 도착해 양국 간 60년에 걸친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이란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정부는 덧붙였다.
-
[제약바이오 이슈] 에이치엘비, ‘에프에이’ 인수로 안정적 유동성 확보 外
◆에이치엘비, ‘에프에이’ 인수로 안정적 유동성 확보 에이치엘비가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인 에프에이를 인수하며 신규 바이오사업에 더해 안정적인 영업이익까지 확보했다. 에이치엘비는 2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에프에이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에프에이 전체 지분 28,000주 양수와 함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도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프에이는 남윤제 대표가 2003년 세종시에 설립한 회사로 감염증 예방에 필수적인 체외진단도구, 알콜스왑, 세정제, 동물의약외품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다. 생활용품의 경우 LG생활건강, 유한양행, 3M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위탁생산을 맡길 정도로 생산
-
문 대통령, 해외순방 앞두고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차(3월 23일), 2차(4월 30일)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나 이날은 화이자로 백신을 접종받았다. 현재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의 경우 이달 말 해외 순방을 앞두고 있어 추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아
-
정부, 얀센 접종자 대상 부스터샷 계획... 올해 안으로 시행 전망
정부가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booster shot·부스터샷) 계획 수립에 나설 전망이다.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3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연구 동향에 따르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근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추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얀센 백신 접종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홍 팀장은 "얀센 백신 접종 시작 시점이 국내의 경우 6월이고 추가접종 기간이 도래하
-
[제약바이오 이슈] GC녹십자, 허문 ETC본부장 영입 外
◆GC녹십자, 허문 ETC본부장 영입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허문(許文, 48세) ETC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허문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 한국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 부문의 효율적인 조직 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허문 ETC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 조직 운영 활성화 및 전략 수립 등 전
-
정부, 코로나 백신 첫 해외 공여... AZ 베트남 110만회분·태국 47만회분
정부가 베트남과 태국에 코로나19 백신 공여를 결정하고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운송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여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각각 110만 회분 및 47만 회분이다. 13일 양국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이 특정 국가에 직접 백신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과 태국은 모두 정부의 신남방 정책 핵심 협력국으로 꼽힌다. 베트남은 재외국민 15만6천여명이 거주하고 한국 기업 9천여개가 진출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총회 참석 기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달 중 베트남에 100만회 분의 코로나 백신을 공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태국
-
[패션업계 단신]쿠만 YHJ, 2022 봄/여름 컬렉션,‘아스트로 걸’ 공개
쿠만 YHJ(KUMANN YHJ)은 2022 봄/여름 컬렉션(2022 S/S Collection), ‘아스트로 걸(Astro girl)’이 8일,오후 4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TV, 틱톡의 서울패션위크 공식 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쿠만 YHJ의 이번 2022 S/S 시즌 컨셉, ‘아스트로 걸(Astro girl)’은 SF만화 영화나 소설의 주인공, 우주 소녀로부터의 영감을 내포하고 있지만 판데믹을 통해 갑작스러운 과거와의 결별, 가상 세계로의 차원 이동, 더욱 개인화되어가는 시공간, 우주 혹은 차원의 캐릭터 등을 함축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쿠만 YHJ의 2022 S/S 시즌은 독특한 구조와 절개, 슬릿 등이 다양하게 적용된 디자인을 통해 ‘아스트로 걸(Astro
-
[의료 이슈]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인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유전자 최초 규명 外
◆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인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유전자 최초 규명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주광식ㆍ우세준 교수팀(강남세브란스 한진우 교수)이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의 증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한국인의 특정 유전자형을 규명했다.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은 천천히 진행되거나 악화되지는 않지만, 시력 저하나 사시가 동반될 수 있다. 문제는 일반적인 안과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렵고, 특히 검사가 잘 안 되는 어린아이인 경우 뇌 질환, 시신경 이상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뇌 MRI 촬영 등 잘못된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주광식ㆍ우세준ㆍ한진우 교수팀은 한국인의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의 양상을 확인하고 유전학적인 상관
-
정부, 7일부터 해외접종자도 인센티브 포함... 국내 접종 백신·시노팜 등 포함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 가운데 격리면제서를 가진 사람은 오는 7일부터 국내 접종자와 마찬가지로 사적모임 기준에서 제외된다. 또 국내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마친 주한미군과 주한외교단, 이들의 가족도 국내 접종자와 마찬가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런 내용의 해외예방접종완료자 확인서 발급 개선방안을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고했다. 그동안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 격리면제서를 발급 받으면 입국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상에서는 접종 이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국내 접종자에게 적용되는
-
백종헌 의원, 백신 오접종 총 2,014회…피해보상은 단 한 건도 없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구)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백신 오접종 사례 2,014회(9.27.기준) 중 실제로 피해 보상한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주입한 사례는 727건으로 오접종 사례 중 가장 많았다. △허용되지 않은 백신으로 교차접종한 사례 486건, △허가된 정량보다 적게 주입한 사례는 270건 순이었다. 2,014건 가운데 질병청이 백신접종을 허용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오접종 사례가 1,85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예방접종센터 79회, 보건소 82회로 확인됐다
-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 1803건 달해... 백신 종류·보관 오류 가장 많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목포시)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9월 13일 기준으로 총 1,803건의 백신 오접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로 인한 오접종이 1,171건으로 전체 64.9%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용량 오류’ 오접종은 296건, ‘접종시기 오류’ 161건, ‘대상자 오류’ 123건, ‘희석액 오류’ 45건, ‘주입방법 오류’ 7건 순이었다.지역별 오접종 사례는 경기가 5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서울 305건, 부산 254건, 대구 121건 등 순이었다.접종기관별로는 백신 오접종 대부분이 병원, 의원 등 위탁
-
정부, 직계약 모더나 백신 107만1천회분 내일 인천공항 도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107만1천회분이 25일 오후 2시 40분께 대한항공 KE25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직계약분 4천만회분 가운데 일부로 앞서 모더나 백신은 상반기에 11만2천회분, 7·8월에 336만1천회분이 들어왔다. 9월 들어서는 25일 도착분을 포함해 1천40만회분이 도입되는 것으로, 모더나 백신 도입량은 총 1천387만3천회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모더나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25일까지 총 7천492만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것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
[인사] 한국애브비 조은미 전무 영입
한국애브비(주)(대표이사: 강소영)는 9월 23일 조은미(趙恩美, 만 50세) 전무를 인사부 총괄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은미 전무는 2015년부터 한국이콜랩에서 인사부 총괄로 근무하며, 한국이콜랩과 날코의 인수합병에 따른 조직개편 및 통합에 참여해 한국, 아시아,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이콜랩의 아시아태평양 식음료사업부 인사파트너로서 13개국 F&B 부서의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조 전무는 한국라이나생명 인사부 총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인사노무 담당 이사, 옥션 인사부 조직개발 담당 차장 등 유수 기업의 인사 담당자로 제약, 금융, 컨슈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년
-
코로나 백신, 1차접종 2만1천683명↑ 총 3천652만7천829명…인구대비 71.1% 접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하루 동안 2만1천여명이 1차 접종을 하고 9천여명이 접종을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1천683명, 접종 완료자는 9천572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3만1천255명으로, 일요일인 직전일(4만5천211명)에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줄었고 주말이었던 18일은 57만8천680명이었다. 이는 휴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을 맞아 일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설명했다. 백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