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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해외순방 앞두고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2021-10-15 1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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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차(3월 23일), 2차(4월 30일)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나 이날은 화이자로 백신을 접종받았다.

현재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의 경우 이달 말 해외 순방을 앞두고 있어 추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접종에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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