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25일 "코로나19 확산세 하에서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AZ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공여한 해외 국가는 베트남·태국에 이어 이란이 세 번째다.
이 백신은 오는 27일 이란에 도착해 양국 간 60년에 걸친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이란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정부는 덧붙였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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