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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전남 진도군,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맞손'
부·울·경 첫 의료관광특구인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한수 서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진도군청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문화예술 공연·축제, 관광 사업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진행 ▲양 기관 간 전통과 역사,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공유 활동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 및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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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의장, 2심서도 ‘무죄’...업비트 운영진도 무죄 선고
두나무 송치형 의장이 자전거래 혐의 관련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의장의 사건에 대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업비트 운영진들에 대해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검찰이 피고인들의 진술을 수집하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증거능력을 인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송 의장을 포함한 두나무 운영진 3명은 2017년 자동으로 거래주문을 생성·제출하는 봇 프로그램과 계정을 만들어 전산 및 가격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검찰은 피고인들이 이 I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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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이어 조수진도 최고위원 사퇴...“당·정·대 전면 쇄신 필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당·정부·대통령실의 전면 새신을 요구하며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조수진 의원은 29일 배현진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 당시 비대위로 가기 위해선 최고위원 전원 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31일 조수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총체적인 복합위기다.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바닥을 치고 올라가려면 여권 3축의 동반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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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도군 도서지역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도서지역에 있는 주민 대피시설(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도군과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5년 간 호남권을 통과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맹골도와 서거차도 인근 낙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은 10일부터 3일 동안 모두 16개 대피시설의 주변 지반, 배수시설, 옹벽, 석축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함께 펼친 관리원은 시설물 점검 결과를 진도군에 통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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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호남 표심잡기 지원... 신안·진도 등 다도해 1박 2일 순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호남 표심에 구애하기 위해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진도 등 다도해 섬 주민들을 만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신안군 압해 청년회관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호남 순회를 시작한다. 이어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 완도군 노화읍, 완도 화흥포항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4일 장흥·고흥 등을 연달아 방문한다. 한편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날 후보 합동 TV토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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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지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설 연휴 민생안정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도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에서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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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승원 대표 글로벌 총괄 사장 승진…도기욱 CFO 신임 각자 대표로 내정
넷마블은 2022년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 대표에는 도기욱 현 CF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승원 사장은 글로벌 총괄 역할을 맡아 카밤,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되어 글로벌 사업 추진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도기욱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권영식 대표는 기존처럼 게임사업총괄을 맡아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은 2022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은 넷마블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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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초록우산 어워드’서 아동 권리 증진 도운 최고의 기업상 수상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초록우산 어워드’에서 아동들이 직접 뽑은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최고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워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주최로 권리 당사자인 아동들이 아동권리 증진에 큰 역할을 한 후보를 아동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하고, 시상하는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첫 번째 아동권리 시상식이다"라며 "지난 11일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동심사위원단은 5개 부문(인물, 미디어콘텐츠, 법·제도·정책, 기업·단체, 물건·공간)에 걸쳐 직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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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선박 충돌사고 발생 진도대교 긴급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18일 전남 순천시(시장 허 석)와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 열린 협약체결식은 허 석 시장과 관리원 호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관리원과 순천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과 컨설팅 제공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관리원 서영운 호남지사장은 “지역의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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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단, 진도대교 선박 충돌 현장 방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 등 의원 10명은 지난 12일, 바지선 충돌 사고 이후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를 찾아 교량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진도대교에서는 지난 8월 2일, 허용 통과높이를 초과한 항만 준설용 바지선이 교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량 보강거더 아랫 부분에 긁힘과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후 진도대교는 안전점검을 위해 차량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진도대교와 나란히 이어져 있으면서 사고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은 제2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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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도군 조도 주민 대피시설 안전점검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전남 진도군 도서지역의 주민 대피시설(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도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부터 3일 간으로 계획돼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호남권을 통과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조도와 인근 낙도 지역의 주민대피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을 맡은 국토안전관리원 서영운 호남지사장은“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시설물을 사전에 발굴, 점검함으로써 섬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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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선박 충돌사고 발생 진도대교 긴급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6일, 해상 크레인이 충돌한 사고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를 찾아 시설물 손상 부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대교에서는 지난 2일 새벽, 허용 통과 높이를 20m나 초과한 상태로 바지선에 실려 이동하던 해상 크레인이 교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량 보강거더 아래에 폭 1.8m, 길이 6m의 긁힘을 비롯해 변형(솟음), 균열(찢어짐)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후 진도대교는 안전점검을 위해 차량운행이 통제되었으며, 해남군과 진도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진도대교와 나란히 이어져 있으면서 사고 피해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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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진도산 흑미’ 연간 87톤 소비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연간 약 87톤의 국내산 흑미를 소비하며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흑미는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쌀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슈퍼 푸드’이다. 피자알볼로가 도우의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흑미는 국내 최대 흑미 생산지인 전남 진도산으로, 지난 2015년 ‘진도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이를 통해 피자알볼로는 고품질의 진도산 흑미를 꾸준히 사용하여 ‘흑미 도우’를 브랜드의 상징으로 포지셔닝했다. 피자알볼로의 진도산 흑미 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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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상반기 경영진도 분석회의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 사무소장 등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강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통혁신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이행 ▲경제지주 중심 소매유통 조직혁신 추진 ▲농업경제 미래를 위한 신사업 지속 추진 ▲사업방식 개선 및 농정활동 강화 등을 강조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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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나비엔, 진도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실시
경동나비엔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동나비엔은 13일부터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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