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도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부터 3일 간으로 계획돼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호남권을 통과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조도와 인근 낙도 지역의 주민대피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을 맡은 국토안전관리원 서영운 호남지사장은“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시설물을 사전에 발굴, 점검함으로써 섬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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