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울·경 첫 의료관광특구인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진도군청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문화예술 공연·축제, 관광 사업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진행 ▲양 기관 간 전통과 역사,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공유 활동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첫 교류 사업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초청 공연으로 진도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서구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과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교류를 우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진도군청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교류 사업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초청 공연으로 진도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서구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과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교류를 우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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