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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ESG 경영 실천 노사공동 ‘방역물품’ 지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위원장 양홍석)과 18일 대구파티마병원에 KF94마스크 3만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앞서 지난 5월 발표된 ‘ESG 경영 실천 노사공동 선언’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의 일환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한국부동산원 노사는 ▲부동산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활성화 등 친환경 문화 확산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 포용적 부동산 일자리 확대 및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 ▲지역사회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 생태계 조성 ▲투명·상생·준법·윤리경영 실현 등 기관 특성과 역할에 맞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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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 침수선박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8월 12일 오전 6시 49분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에서 A호(1.6톤, 연안복합, 민락선적, 승선원 1명)가 조업 중 해수파이프 노후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확인한 결과, 경미한 침수로 침몰 위험성은 없었으며 엔진 가동 시 해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라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해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A호에 경찰관이 동승해 오전 8시 30분경 민락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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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원유부이 해양오염사고대응 민관합동 방제훈련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울산 온산항 SK에너지 원유부이 인근해상에서 원유부이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SK에너지, 에쓰오일,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기관·단업체 150여명이 참가하고, 선박 16척, 항공기 1대, 오일펜스 1,500m가 동원됐다. 해상방제훈련은 원유부이(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를 해저배관을 통해 육상으로 공급하는 해상 원유 하역시설)로부터 대규모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배출방지조치, 신속한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조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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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골든타임 확보 출동 방송시스템 기능개선 추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6월 15일 소방본부·소방서 담당자 및 구축사업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긴급구조표준시스템 노후장비(출동 방송시스템) 교체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표준시스템이란 119신고접수에서 출동지령, 상황관제, 현장대응까지 소방활동 전 과정을 관리하는 소방청 표준화시스템으로 부산시는 2011년도에 도입․구축, 사용해 왔다.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총 40억 원을 투입하는 3차 년도 마무리 교체사업으로, 앞서 지난 2년간 노후화된 주 전산기, 119신고접수, 상황관제 장비 등을 교체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 소방관서 출동 방송시스템을 전면 교체 및 보강하는 사업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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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아동 지원 위한 바자회 진행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지난 8일 동방사회복지회와 손잡고 ‘동방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에 신일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자사 인기 여름가전(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과 생활/주방 가전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신일은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끝전 모으기 캠페인’ 등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기부 활동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엔데믹 상황에 맞춰 대면 나눔활동이 재개되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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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동방 29km 해상 원유운반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일 오후 9시 20분경 간절곶 동방 29km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원유운반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항해중이던 상선 호 (160,869톤, 원유운반선, 그리스)에서 선원 A씨(20ㆍ남, 그리스 국적)가 선박 내 스텀밸브 작업중 고온의 스텀으로 인해 하반신과 양팔에 화상을 입었다며 울산항VTS 경유 신고됐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고 오후 11시 27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환자 이송중 경비함정 내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전문병원과 실시간 환자상태 확인 (2도화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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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 응급환자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5월 27일 오전 6시 38분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이동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A호(6.43톤, 연안자망, 다대선적) 선장 B씨(60대·남)가 조업 중 쓰러졌으며 같이 타고 있던 B씨의 아들 승선원 C씨가 이를 해경과 소방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과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6시 54분 현장 도착하여 거동이 불편한 B씨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앞으로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B씨는 거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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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동 방문간호사’ 복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찾동 방문건강관리사업’을 25일부터 재개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동마다 배치된 간호사가 어르신·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서 혈압·당뇨·정신질환 등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2020년 7월부터 찾동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진자 관리에 투입되면서 사업이 중단됐으나, 1년 10개월 만에 22개동 업무에 복귀,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강남구는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어르신 행복드림(林)’ ▲각 동 특성에 맞는 ‘어르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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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동방 44km 해상 추락 선원 2명 헬기로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28일 오전 9시 6분경 간절곶 동방 약44km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선장과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 해경헬기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7.93톤, 강양선적, 연안자망, 승선원3명)는 사고 전날인 27일 오후 10시 30분경 울주 강양항을 출항, 사고해역에서 조업중 선장A(54)와 선원B(29·인도네시아)씨가 해상추락 했다며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사항이다.울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세력를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해역에 조업중인 어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하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를 사고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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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 선수부 파손 선박발생 대응…실종 선장 찾기 총력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12일 오전 7시 30분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충돌 흔적이 있는 어선1척을 경비중이던 울산해경소속 경비함정이 발견하고 상황실로 보고해 경비정과 파출소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사고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고선박 T호(3톤,방어진선적,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3시 30분경 방어진항에서 출항, 선장(55) 혼자 탑승해 조업을 나간 것으로 확인했다.사고선박은 오후 1시 10분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방어진항으로 예인 조치했으며, 사고당시 항적 및 통항선박 이동경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울산해경은 현시각 경비정 6척과 울산해경구조대, 남해지방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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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네슬레, 아동 노동 방지 및 코코아 농가 소득 증진 지원 혁신 계획 발표
전 세계 최대 식음료 기업 네슬레가 아동 노동 방지를 위한 그간의 장기적 노력을 바탕으로 코코아 농가의 수익 가속화를 골자로 한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계획은 코코아 농가의 생계 여건을 개선하고, 자녀의 학교 교육을 장려하는 동시에 재생 농업 증진 및 양성평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특정 활동을 하는 농가에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또한 네슬레는 코코아 생산유〮통 과정을 완전히 추적하고 분리하기 위해 글로벌 코코아 소싱을 혁신한다고 발표했다. 네슬레는 향후 코코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연간 투자액을 3배 이상 늘리며, 향후 10년간 10억 스위스 프랑(CHF)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투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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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신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끝전 모으기’ 후원금 전달
신일(대표이사, 정윤석)이 지난 11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천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만원 이하의 급여 일부를 모으고,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신일은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오영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이 입양대기아동 및 요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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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당사 북동방 7.4km 해상 어선-화물선 충돌사고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오후 2시경 울산 북구 당사 북동방 7.4km 해상에서 어선-화물선이 충돌, 긴급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A호(9.77톤, 유자망, 정자선적, 승선원 4명)와 항해 중이던 화물선 B호(1,570톤, 화물선, 광양선적, 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며 B호 선장이 울산항VTS를 경유해 신고했다.신고접수를 받은 울산해경은 강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8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인명피해 확인 등 초동조치를 취했다.충돌로 A호는 정선수부와 구상선수가, B호는 우현측 핸드레일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양선박 모두 자력 항해 가능해 A호는 정자항으로 입항 수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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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9안전체험관-중국 상해동방녹주, 업무협약 교류활동 지속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직무대리 김정룡)과 중국 상해시 동방녹주(주임 양신)는 12월 21일 국제교류 기반조성과 시민안전교육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안전교육 분야에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시민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부산 및 상해 재외국인 합동 안전교육 실시 ▲ 공공안전 분야의 학술, 정보 등의 교류 ▲ 안전교육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중국에서 처음으로 종합적인 공공안전 교육을 실시한 상해 동방녹주(공공안전교육훈련기지)에서는 매년 10만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있으며, 부산119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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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총 개최 '대장동 방지법' 당론 채택 추진... 이재명 ‘부동산 개혁’ 발맞추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으로 통칭하는 부동산 관련 입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동산 대개혁'을 뒷받침할 관련 법안에 대한 당론 채택을 추진함으로써 이 후보의 정책 행보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총에는 개발부담금 부담률을 법 제정 당시 수준인 50%까지 올리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 민간이익을 총사업비 10% 이내로 제한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올라올 예정이다. 이 법안들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각각 발의했다. 의총에서는 이들 법안 외에 당 정책위에서 별도로 검토한 법안들도 함께 논의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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