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 응급환자 이송

구조 당시 뇌경색 의심, 생명에 지장없어.

2022-05-27 11:11:07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5월 27일 오전 6시 38분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이동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A호(6.43톤, 연안자망, 다대선적) 선장 B씨(60대·남)가 조업 중 쓰러졌으며 같이 타고 있던 B씨의 아들 승선원 C씨가 이를 해경과 소방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과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6시 54분 현장 도착하여 거동이 불편한 B씨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앞으로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B씨는 거동이 가능하나 힘이 없고 말이 어눌한 상태(뇌경색 의심 증상)였으며, 부산 고신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