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3시 49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민간해양구조선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3시 5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을 광안리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이후 A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응급 조치했다. A호에 침몰 위험성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해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승선원 2명 모두 건강상태 양호하고,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며 “A호는 경찰관이 함께 동승해 우동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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