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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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안내판' 제작
마포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차, 장시간 점유, 충전 완료 후 이동 지연 등 ‘충전 방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안내판’을 제작한다.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 충전 완료 후 장시간 방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행위는'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위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마포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위반 행위로 접수된 민원은 총 1,265건에 달했고 이 중 668건에 과태료가 부과됐다.또한, 2024년에는 민원이 1,675건으로 늘어나 과태료 부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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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특별안보교육 열어 2025 을지연습 시작
구로구가 특별안보교육을 열고 2025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전시 상황에서의 정부 기능 유지와 주민 보호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직후 실시됐다.교육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관련 영상 시청, 구청장 안보특강 순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방위 조끼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구청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현실적인 전시 대응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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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의회 제출
광진구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총 88억 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필수 생활밀착형 사업의 구비 분담금 등을 반영해 편성됐다.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총 예산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편성 내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86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4천만 원 ▲긴급복지지원 5천만 원 ▲7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7천만 원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1천만 원이다. 광진구는 이를 통해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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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준공…자연재해 대응 강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군 장기 숙원사업인 ‘월내 ~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월내 매립지 내 광장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고리원전 본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준공식이 열렸다.이 사업은 월내~길천 간 배후부지의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연장 480m의 방파제를 설치하고 18,798㎡ 규모의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매립지 상부에는 도로, 주차장, 광장,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방재공원)이 조성된다.군은 총사업비 322억원(국비 38, 지방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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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8세금징수TF팀, 지방세 체납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8세금징수TF팀’을 중심으로 지방세 체납을 원인으로 압류 설정된 자동차와 관련해 강도 높은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그간 군은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주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매주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자동차 소유주뿐만 아니라 보험계약자까지 조사해 지속적인 납부독려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왔다.그러나 현재까지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압류된 자동차와 관련된 체납액이 4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을 통해 해당 차량을 점유 및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압류자동차 인도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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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효도콜센터' 사업 강화
동작구는 ‘효도콜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도콜센터 신규 후원기업 2곳(사리원, 디이케이)과 ‘행복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연계와 후원기업 성과 홍보를 담당하고, 기업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후원품 및 서비스 지원을 맡는다.‘행복한 기업’은 2023년 10개 업체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늘어나 현재 총 16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참여 기업은 ▲기분좋은 한방병원 ▲리더스진치과 ▲번개포토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재)새암조감제 ▲청해복지재단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행복유통 ▲㈜희망하우징 ▲㈜KSK상사 ▲원케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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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도 예산 편성 대비 권역별 교육 실시
강릉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대비하여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신설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제안으로 접수된 97개 사업(총 31억 원 규모)을 2025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지역회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위원 역량강화를 통해 제도 운영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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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회째로 2023년부터 딸기 스마트팜 예비 농가의 기초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 중 7농가가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딸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양양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년농업인(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과 스마트팜 관련 보조사업 희망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동일 자격일 경우, 양양군 주민등록 여부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가 평가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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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제2차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강릉시는 ‘2025년 제2차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통해 연임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여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릉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1부 위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2025년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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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을지연습 연계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평창군은 2025 을지연습 연계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제8087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경찰서장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연습으로 국지도발 등의 상황에 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회의에서는 제8087부대 1대대에서 최근의 안보 정세와 함께 대남 위협 동향과 UFS 훈련 개관, 통합방위 작전 수행 관련 보고를 진행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토의를 이어갔다.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여 적의 침투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공식 협의체로, 유관 기관장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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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신청자 모집
구로구가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구로구민 가운데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하반기에는 20가구를 선정한다. 맹견 사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3마리 이상 다견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교육은 기본 복종 훈련, 배변 등 기초 훈련, 사회화·문제행동 교정을 포함한다.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신청은 카카오채널 ‘구로펫마스터’를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업체 굿보이스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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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전취약가구 내 노후 설비 안전 점검 실시
관악구가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에 취약한 안전취약가구 내 노후 설비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앞서 구는 4월부터 5월까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협조로 안전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설비의 노후도와 점검의 시급성 등을 확인해 우선 점검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점검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2,000가구이다.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설비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분야는 ▲전기(누전 확인, 전등 교체 등) ▲가스(가스타이머 설치, 가스누출검사 등) ▲보일러(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설비 점검 등) 등으로 전문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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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잊혀진 마을, 둔지미' AI 영상 공개
용산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AI 영상 ‘잊혀진 마을, 둔지미’를 선보인다.AI 영상 시리즈 ‘고맙습니다’는 오래된 흑백사진과 기록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과거 용산의 인물과 풍경을 생생하게 되살리는 역사 콘텐츠다.이번 작품은 일제강점기 강제 수용과 미군기지화로 사라졌던 둔지미 마을이 120여 년 만에 용산공원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1편 백범 김구, 2편 용산과 해방촌·6·25 전쟁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둔지미는 한강변의 작은 마을로, 조선시대부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1904년 일본군의 군사기지 확장을 명목으로 강제 수용됐다. 해방 후에는 미군기지 인접 지역으로 편입돼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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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효도버스', '문화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 제공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공공버스인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교통 복지 구현에 나선다.서초구 ‘효도버스’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순환버스이고, ‘문화버스’는 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을 도는 버스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각각 5호차까지 운영 중인데, 이와 같은 지자체 운영 공공버스에 실시간 위치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서초구가 전국에서 최초다.구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에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버스에 초정밀 위치 측정 기술인 RTK(Real-Time Kinematic) 장비를 설치했다. RTK 기술은 기존의 GPS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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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 받아
동작구가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해 98.3%의 긍정평가(보통 이상)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53.6%, ‘보통이다’ 42.1%였다.특히, 부정평가 비율이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4.3%)보다 2.6%P 낮아진 수치로, 행정서비스 만족도(89.1%)와 기관 신뢰도(91.9%)가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구민 소통 긍정평가’가 49.6%를 기록해 전년(37%) 대비 12.6%P 급상승했으며, 그 이유로는 ‘구정 홍보가 잘 되고 있어서(33.7%)’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구정 홍보 문자 가입자는 약 14만 1천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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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현직자 멘토' 공개 모집
양천구는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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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팀장급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종로구는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청렴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배정애 강사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 적용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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