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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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8월의 장성역사인물' 재조명
장성군이 ‘8월의 장성역사인물’로 선정한 노사 기정진, 송사 기우만, 성재 기삼연 선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노사 기정진 선생(1798~1879)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나라 안에서는 정치를 제대로 하고, 나라 밖 외적은 반드시 물리쳐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상소문을 올렸다.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담대헌’은 1924년 후손들에 의해 고산서원(진원면 고산리 257번지)으로 중건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노사 선생의 손자인 송사 기우만 선생(1846~1916)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시행에 항거해 모인 13개 고을 의병들의 추대로 대장이 됐다. 의병활동 이후에는 고향 장성군 진원면에 삼산재를 짓고 학문에 몰두했다. 54권 26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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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 을지연습' 실시
무안군은 3박 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훈련에서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관‧단체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훈련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원전시설 인근주민 대피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현안토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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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수료식 개최
영광군은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1기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총 6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2명과 부부 2팀(4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젊은 부부가 영광 정착을 결정했고 나머지 참가자도 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남면 초록이마을이 운영햇으며, 주요 체험으로 ▲귀농 · 귀촌 이해 교육 ▲우수농장 견학 ▲딸기 수확·치즈 만들기▲천일염전 체험 ▲ 전라도 김치 만들기 체험 ▲농업 일자리 체험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체험 ▲천연 염색 체험 ▲지역 문화 관광지 탐방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백수해안로도로 견학 등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숙소 안전 점검과 화재보험 가입, 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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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구례군은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협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읍면 민원담당 직원과 구례읍 파출소 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발급 시도만으로도 형사고발 대상이 되는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대응절차는 ▲ 민원인 진정 유도 ▲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 특이민원인 제압 후 경찰 인계 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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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고흥군은 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한다.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고흥군수 주재로 군부대 작전 상황보고와 고흥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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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사업 3차년도 실증 성공적으로 마무리
증평군이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사업의 3차년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마트농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무인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을 자동 방제함으로써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폭염 속 방제 작업 부담을 줄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군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이후 2023년부터 매년 실증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7월부터 8월까지 증평읍 사곡1리 45필지와 도안면 송정1·2리 68필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실증 면적은 총 33만6447㎡로,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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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옥천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대응 절차와 주민보호 체계를 점검한다.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이어 최초 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 기구가 설치된다. 19일에는 전시 현안 토의를 통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20일 오후 2시에는 본격적으로 20분간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이 열린다. 경보 발령시 군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위치검색: ‘옥천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앱 등)로 신속히 대피하고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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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생지원금 지급률 97.68% 기록
청주시는 8월 17일 기준 97.68%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중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지급된 금액은 366억원이며, 소비액은 184억원으로 소비율 50.2%를 보였다. 청주페이 민생쿠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44억원/23.9%) △슈퍼마켓(18억원/9.8%) △편의점(11억원/6.4%) △축산물․정육점(8억원/4.5%) 순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농산물, 학원, 미용실 등도 소액․다수 거래로 뒤를 이었다. 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 성장과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쿠폰 지급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읍면동 담당자 교육, 맞춤형 상담 콜센터 가동, 온·오프라인 신청 방법 안내 등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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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괴산군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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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실시
증평군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각 부서의 필수인원 4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군청사가 적의 폭격 등으로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해,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끊김 없이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휘부와 필수인원이 중요문서와 행정장비를 안전한 소산지로 이동시키고, 지정 시설의 전기·통신·전산망 가동 상태와 공간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본격 훈련에 앞서, 군은 참가자들에게 소산제대의 역할과 반별 임무를 교육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요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중요 소산 물자를 옮기고, 시설 점검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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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원에서 놀자' 행사 개최
청주시는 오는 23일 흥덕구 솔밭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레트로 댄스대회, 노래퀴즈, 스탬프 투어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목재 문화 체험행사 ‘우드-득! 팝업페스타’도 진행된다. 우드-득 팝업페스타는 지난 5월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목재 체험행사다.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해 온 가족이 생활 속 문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나무 놀이터 △나무블록쌓기 △편백나무 놀이터 △숲속 팝업 포토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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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집중호우 피해 군민들에게 특별지원금 조기 지급
서천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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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금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 실시한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날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전 8시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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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2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제12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안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정책 이해와 참여 역량을 높이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예산학교와 제안 실습 과정을 수료한 중고등학생 13개 팀, 50명이 참가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예산정책을 발표했다.현장 심사 결과 봉사시간을 일정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제안한 ‘상송상청’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봉사시간을 ‘천안사랑카드’와 연동된 포인트로 전환·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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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재배 농가 대상 인삼 안전성 검사 전면 무상 실시
금산군은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인삼 안전성 검사를 전면 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인삼 재배 농가라면 재배지가 군 외 지역이라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처분 부담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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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계룡시는 20일 14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서는 ▲공습대비 주민대피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14시 정각에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관내 14개 비상대피시설 중 가장 가까운 곳으로 대피해 준비된 자료를 받아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다.시청 근처 금암사거리 지하보도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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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를 받는다.신청·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5등급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금액의 100% 지원하며, 4등급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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