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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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흥, 나는 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
장흥군은 2025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해당사업은 역사적 공간인 장흥향교와 장흥 해동사, 만수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함으로써 선비정신과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한다.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토끼야 향교에 벼슬가자’는 장흥군 출신 이청준 작가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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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
나주시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란 메이커(창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비 10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종료 기관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동신대를 재차 선정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메이커스에너지팜’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을 수행하며 3년 연속 S등급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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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최종 선정
원주시는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생활·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 1인 세대 등 돌봄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안부 확인 ▲건강 상태, 복약 확인, 식사 여부, 외출 등 다양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및 위기 상황 분석·대응 ▲민원 행정 사항 전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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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빈센트 반 고흐' 기획 전시회 개최
삼척시가 34일 동안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에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양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제작해 약 70점을 전시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를 5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초기 농민 화가 시절, 파리에서의 수련 기간, 남부 프랑스 거주 시절, 생레미 병원 요양 시절, 오베르 쉬즈 우아즈 마을에서의 생활로 구성된다.내 손으로 만든 고흐의 방 스티커 만들기,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 체험, 반 고흐 작품 색칠하기, 매직 큐브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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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제3회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개시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은 ‘2025 제3회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이란‘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하나의 행사 주제를 정하여 해당 주제를 테마로 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 그리고 북스타트 시행기관인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2025년의 행사 주제는 ‘꽃’으로, 꽃을 테마로 한 책소풍 공간 운영, 북스타트 선정 도서 작가초청 강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 선정 도서인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작가를 초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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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원주시가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에 나선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을 제안해 한강수계기금 107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되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는 기업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함께 단지 내 조성하고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반도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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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다문화 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운영
양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점점 핵가족화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하여 관내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쿠킹 동아리가 제공한 각국의 전통 간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풍선아트 동아리 지도사들의 솜씨로 꾸며진 화려한 장식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기존 가족프로그램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1인 가구들이 적극 참여해, 컵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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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 추진
강릉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전 수요 조사를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민간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지난 1일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설치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다. 사전 수요조사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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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 공표
정선군은 ‘2024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이번 조사는 2024년 8월에 표본 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 38개 항목과 정선군 특성에 맞춘 10개 항목 등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 결과, 군민의 지역 소속감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87.9%,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서의 소속감은 84.3%로,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가족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04점이며, 특히 ‘자기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는 4.1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일과 가정의 균형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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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조정
춘천시는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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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최종 지정
춘천시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이후 3차례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수정된 사업계획서를 올해 1월 제출했으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의 거점산단인 후평산단과 연계산단인 거두·퇴계 등 총 11개 산업단지가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향후 8개 부처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우선권과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바이오 시대’에 걸맞은 의약품·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업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산단 전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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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고성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단년도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 ▲지역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직접 연관된 사업 등이다. 다만, ▲ 도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당해 연도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 ▲행사성·소모성 사업 ▲시설 운영비, 인건비, 경상적(보조) 경비 지원 사업 ▲특정 정당·후보·종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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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과학이 가(家)득’ 개최
광진구가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체험축제 ‘과학이 가(家)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가족이 화합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부스는 가족, 과학, 진로 등 3개 분야에서 총 38개가 운영된다. 이 중 가족 체험 부스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자녀와 부모가 서로 퀴즈를 주고받는 ‘가족 세대 공감 알파&레트로’, 아리솔 체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포토존을 품고 있는 휴식존’과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등 가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과학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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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6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
서대문구는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서대문구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올해 7월부터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특히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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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및 우수홍보대사에 표창장 수여
은평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우수홍보대사 2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기간과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우수기부자를 위해 마련됐다.구는 시 모금회장 감사장을 우수홍보대사 1명,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9명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12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표창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모아진 쌀, 김치, 이불 등의 성품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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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드론·서포터즈로 해충 사각지대 해소
강남구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에 대응해, 주민 참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 체계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강남구의 해충 방역 민원은 2022년 1,783건에서 2023년 1,893건, 2024년에는 1,96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가 출현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해충방역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2회씩 모기 유충 구제제 배부, 서식지 제거, 방역 캠페인, 주민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지난 4월 18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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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 개최
양천구는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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