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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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 내달부터 운영
은평구는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일환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중장년 세대가 온라인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1인 1스토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자상거래 사업자 등록까지 연계되는 실전형 창업 교육이다.교육은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1:1 실습 지원과 맞춤형 코칭이 함께 이루어져, 처음 창업을 도전하는 수강생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고객관리, 매출 분석 등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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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제1기' 출범
관악구가 아빠의 육아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중심의 돌봄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제1기’를 본격 출범한다.‘관악으뜸육아아빠단’은 지역 내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서 당당히 나서도록 장려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관악구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정책이다.구는 당초 30가족 모집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최종 46가족이 선정됐다. 이는 지역사회 내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을 방증한다. 구는 다가오는 24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아빠 육아 역량 강화 교육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아빠들의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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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가 ‘2025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층에게 구정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집 인원은 총 82명이며, 이 중 16명은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 포함된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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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 200억 원 추가 융자 지원
금천구는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에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은 구가 자체 예산으로 1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지원 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돼 관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원 대상은 업체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대표자 기준 개인신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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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강동구는 ‘2025년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동의 심리치료부터 부모 상담, 학습 · 독서 프로그램, 의료지원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우선 의료기관 및 상담센터 10개 기관과 함께 아동 전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상담센터 4개 기관과는 부모 양육코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개 교육기관과 기초학습 지원 및 맞춤형 독서교육 서비스를, 의료기관 3개소와 성장검진 및 치과치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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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8개 아파트 '2025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동작구는 관내 8개 아파트 단지가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가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관리시설 개선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단지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선정된 단지는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보라매삼성쉐르빌 ▲보라매파크빌 ▲사당우성3단지 ▲상도대림 ▲상도파크자이 ▲신대방경남아너스빌 ▲아이파크상도이며 총 8,300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이들 단지는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지난해 ‘S-APT(아파트 문서공개시스템)’를 이용하고, ‘근로자 괴롭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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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 확대
강북구는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원어민과의 1:1 화상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총 105명으로, 참가자는 개별 수준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말하기와 듣기를 중심으로 실용영어 역량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되며, 고등학생 및 청년층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대비 수업 등 실전형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된다.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습 자료 제공과 실시간 피드백이 병행되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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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맞춤형 경사로' 설치 소규모 시설 개소 확대
도봉구가 ‘맞춤형 경사로’ 설치 소규모 시설 개소를 확대한다.지난해 총 19개소에 설치를 지원했는데, 점주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서다. 올해는 11개소 늘린 총 30개소에 설치를 지원한다.구는 2021년부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행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시설 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법률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시설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기 위해서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만 경사로 설치가 의무로 돼 있다.설치 대상은 설치 의무 미적용 대상의 소규모 시설 30개소다. 현장 점검과 시설주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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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중랑구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신뢰받는 행정을 기반으로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구정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는 총 5단계(SA, A, B, C, D)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중랑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87점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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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5년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추진
종로구가 올해 11월까지 '2025년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다.올해 대상지는 누상동, 연건동 일대로 정했다. 구는 해당 지역에 LED보안등 개량 및 양방향 스마트보안등 35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스마트보안등은 보행자가 휴대전화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앱으로 종로구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신고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때 신고자 주변 보안등이 깜박거려 출동 경찰관이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보안등 관리 부서에서도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상시 관제가 가능해 보안등이 고장나면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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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용산구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인 ‘래미안 첼리투스’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나리오에 기반한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포함하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공조 체계 운영도 함께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가 동시에 가동되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함께 진행된다.구청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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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 위한 정책연구 착수
마포구는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저출산이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면서 보육을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 서비스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또한 정부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통합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차원의 보육 체계의 재정비와 새로운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마포구는 공공성을 강화한 마포구만의 차별화된 ‘특화보육모델’ 구축을 핵심 목표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고품질 보육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이번 연구의 방향은 단순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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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사업 추진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사업’ 대상은 자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이들의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별 맞춤형 제품 개발 기획 전략 수립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시제품 평가 및 홍보전 개최 등 4단계로 구성된다.기업 선정은 사업의 필요성, 사회적 가치, 제품 및 서비스, 향후 계획 등을 중점으로 합격 기준 점수 이상 득점 기업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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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마존과 ' AI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서초구가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mazon Web Services Korea, 약칭 ‘AWS’)와 ‘AI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AI 스타트업이 고성능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초구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가 함께 지원하고, 양 기관의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구가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을 위해 역량있는 민간 기업과 협력에 나선 것이다.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이끄는 핵심 사업부로, 세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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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Y.로컬랩 용산 창업 스쿨’ 참가자 공개모집
용산구가 ‘Y.로컬랩 용산 창업 스쿨’을 운영, 내달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창업 스쿨은 내달 9~27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5시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강대로 69, 102동 5층)에서 열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총 6회차로 구성한 이번 교육 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발표(IR피칭)-이야기 구성(스토리 라인) 기획 ▲홍보 전략 수립(마케팅) ▲지역 기반 사업 구상 ▲IR피칭 맞춤형 말하기(스피치) ▲IR 시연회(데모데이) 순으로 진행되며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렸다.특히, 3회차 강의에는 성심당을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시킨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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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연·금주 구역에 대한 주말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
성동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금연·금주 구역에 대한 주말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단속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공공장소에서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문화를 정착시켜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대상지는 주로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과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꿈공원 4개소(미소, 옥수, 마장, 행당) 중심이다.집중 점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지정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및 주의,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관련 법규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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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법인 취득세 탈루 112억원 추징하는 성과 거둬
중구가 법인의 조세회피 수법에 맞서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2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초부터 ‘숨은 세원 발굴’ 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고액 부동산 취득법인 중 세금 회피가 의심되는 법인에 대해 집중 조사를 펼쳐왔다. 이번 성과는 탈루 유형별 기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조사방식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특히, 중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 자료를 연계해 ‘휴면법인 인수’를 통한 취득세 중과 회피 수법을 정조준했다. 현행법상 대도시 내 법인이 설립 후 5년 이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일반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일부 법인은 이를 피하기 위해 휴면법인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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