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구로구 '건강돌봄 소모임' 운영
구로구가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소모임’ 운영에 나섰다.‘건강돌봄 소모임’은 어르신의 허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등을 고려해 16개 전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8개 동 주민센터(△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5동 △고척2동 △개봉2동 △오류2동 △수궁동)에서 매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소모임에서는 동별로 선정된 고위험 허약 어르신 10~15명을 대상으로 악력, 평형성 등 체력 측정 및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교육 △근력 강화 운동 △고단백·저염식 영양 실습 △인지기능 향
-
도봉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쾌속 추진
도봉구가 어려운 경기 속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지원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올 한 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내걸고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금융‧경영‧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금융 대책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앞서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초 2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이달 초 약 470여 개 업체에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했다.또 같은 시기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 판매도 완료했다. 상품권 사용 시
-
강북구, 산불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강북구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우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20만원을 우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번1동 통장협의회는 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 동참해 80만원을 전달했고, 삼양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성금 50만원을 삼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인수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총 255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구립 인수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은
-
은평구 '2025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 개최
은평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는 ‘은평 봄봄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8곳이 협업해 시설에서 생산되는 장애인 생산품 홍보뿐만 아니라 나만의 쿠키 만들기, 거울 꾸미기 등 직업재활시설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강남구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 본격 운영
강남구가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직접 개발해 예산 절감과 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정당 현수막은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신고 절차와 설치 장소 제한이 없어지면서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이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 환경오염,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잇따랐다.이후 2024년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이 다시 개정되면서 정당현수막 설치 기준(행정동당 2개 이내, 설치일로부터 15일 이내 등)을 준수하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강남구는 주요 간선도로 21개 노선에 월평균 240건 이상의 정당 현수막이 설
-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운영 시작
강동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의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강동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시작된다.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서는 '기후위기사진·탄소중립 캘리그림 전시회'가 25일까지 열리고, 강동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에서는 27일까지 전시작품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총 24점의 전시작품은 기상청과 환경부의 공모전 당선작으로,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
양천구 '민관협력 사업' 추진
양천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으로,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
-
용산구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용산구는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특히 구는 구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예: 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
-
용산구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용산구가 용산구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과 성문화 인식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찾아가는 성교육’은 용산구청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성인지감수성), 성폭력 예방, 경계 존중,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도 이루어지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하여 올바른 성인지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찾아가는
-
광진구 '장애인 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관련 시설 설치 완료
광진구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 주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정립회관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장애인 복지시설임에도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인 굽은 도로로 되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정문 앞 도로는 급경사 구간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정립회관 일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 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광진경찰서와의 협의를 마친 뒤,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31일, 정립회관 주변 워커힐로 229m, 영화사로20길 105m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보호
-
마포구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실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했다.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지휘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대장(통장) 및 직장대장(일반직장대장, 동장)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장 총 510여 명이 참여했다.강의는 민방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및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
나주시 '스마트팜 장비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 실시
나주시는 두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스마트팜 장비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시설을 이용 중인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스마트팜 전문기관의 실무 강사진이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그린씨에스 김세광 책임연구원과 우성스마트팜 양창환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기 활용방법, 간단한 진단을 위한 전기 테스터기 사용법, 스마트팜 센서 고장 사유 및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 최신 장비 트렌드와 현장 노하
-
평택시 ‘토요 진로 체험’ 운영 개시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진로 체험은 2024년부터 관외 체험기관을 섭외해 청소년 희망 직업과 과학·바이오 산업 등 분야별 진로 탐색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진로 특강과 관련 실습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6일 의사&생명공학자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11개의 진로 체험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
태안군, 관내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태안군이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에 더해 장애인, 영·유아 부모,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등 범군민적 안전교육
-
부안군, 제1기 부안 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안군은 제1기 부안 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내국인 청년들과 미국, 대만 등 해외에서 온 외국 청년 등 총 20명이 참여해 부안의 자연과 문화, 일자리 자원을 체험하고 로컬라이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7박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는 지역 관광 및 문화 체험, 로컬기업 탐방, 일자리 및 창업 자원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부안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80여명의 국내‧외 청년들의 체험 과정을 담은 영상을 SNS 등 다양한
-
김제시, 2025 김제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김제시는 '2025 김제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총 247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8억 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와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빈점포 창업지원 ‘김제애(愛)마켓’,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지원사업,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각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 창업 초기 정착, 안전 확보, 위기 대응 등 실
-
고흥군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 제안 공모 진행
고흥군은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 부지(159,612㎡)에 우주·항공 테마의 관람, 체험, 교육,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고흥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 투자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은 당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등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지연된 바 있으나, 최근 법원의 관련 소송 기각 판결 등으로 행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