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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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양파 영농현장 농업기술컨설팅' 실시
나주시는 ‘2025 양파 영농현장 농업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에 실시된 농업기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나주시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정식 지연에 따른 비배 관리, 연작피해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통하여 원인 규명과 함께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실시된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컨설팅은 작물의 재배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전개됐다.양파는 다시면, 문평면 등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특징은 주로 구가 큰 중만생종을 재배하며 품질 고급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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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다육가드닝 전국대회’ 개최
화순군은 화순 꽃강길 전시존에서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다육식물 애호가들의 출품작이 하니움 꽃강길 일원에 전시되며, 4월 18일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0개 팀의 작품을 선정,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심사위원은 다육가드닝과 다육아트 2개 분야로 구분해 ▲아름다운 수형 ▲감각적 표현력 ▲화분과 꽃에 어울림 ▲화순을 표현한 주제와 연관성 ▲독창성, 균형성 ▲소재와 다육식물 활용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유채꽃이 만개한 화순 꽃강길에서 개최되는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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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논 콩 재배기술 교육 진행
무안군은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논 콩 생산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논 콩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 논 배수 관리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무안군은 간척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논 콩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이날 강사로 참여한 정중석 ㈔한국들녘경영체연합회 전남지회장은 2023년부터 간척지에서 논 콩을 재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간척지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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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징검다리반’ 개강
진천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의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학력 수준을 보완하는 예비 중학반으로 ‘징검다리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반’은 초등과정 졸업 후 중학 1단계에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초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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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 공개 모집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Together 동행'은 파크골프 등 총 13개소(8개 프로그램) 26명(보조강사 포함), 'ㄱ, ㄴ, ㄷ, 한글톡톡 문해교실'은 7개소에 14명(보조교사 포함)이다.강사지원 자격(동행)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한글톡톡 문해교실은 동일), 제천시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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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 개최
충주시는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 세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대비해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사업이다.올해 과정에는 총 5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학교는 이전과 다르게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과정 총 20회차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중장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공통 과정’ 5회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시니어 보조교사 양성과정 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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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옥천군이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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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 개최
청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2층에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를 개최한다.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사회적 편견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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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내 보육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보령시는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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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 개최
계룡시는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매년 4월 11일)을 기념하여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체험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19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홍보·체험나눔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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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형 산림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청양군이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양공설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산불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충남소방본부, 충청남도 산림자원과,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진화 장비 34대와 인력 180여 명이 동원됐다.쓰레기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처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소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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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사업 본격 시행
공주시는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 층을 새롭게 개관한 공주시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먼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요리 교실인 ‘함께하는 엄마 손맛 K-food 교실’이 4월 14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 나눔을 통해 요리 수업이 진행된다.이어 5월부터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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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논산시는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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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 본격 추진
강릉시가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6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은 지난 1962년 수협 설립과 함께 위판장이 운영되면서 어민들이 주변에 대야를 놓고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자연산 수산물만을 직접 판매하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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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겨울철 연탄재 수거 사업 실시
원주시는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겨울철 연탄재 수거 사업을 실시했다.연탄재 수거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전반을 점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활동에는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과 봉주르 원주봉사단(대표 김동희)이 참여했으며, 독거어르신 7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난겨울 사용한 1천여 장의 연탄재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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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정책 본격화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 국제협력관 산하에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유학생의 주거, 취업,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5,052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는 유학생 인턴십, 시티투어, 겨울옷 나눔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통역관과 명예홍보대사 제도, 국제도시화 위원회 등을 통해 글로벌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외국인정책팀은 앞으로 지역 내 유학생의 정주를 위해 주거 안정과 취업 연계, 비자 전환 등 실질적인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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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아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시범 실시
원주시는 원주시청 직장어린이집 및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유아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시범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미래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만 5세 유아이며, 아이들은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생물을 배우고 토종생물의 보호와 생태계 보전 해결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이론교육을, 2·3회차에는 자연 속 다양성 체험 및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체험을, 마지막 4회차에는 저마다 느낀 자연의 이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감성교육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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