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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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조경력자 판사 신규임용 공고
대법원은 7일 변호사 등 법조경력자의 판사 신규 임용을 공고했다.대법원은 2005년에 수립된 법조일원화 단계적 실시계획에 따라 변호사와 검사 등 법조경력자 등을 상대로 판사로 임용해 왔는데,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17명, 2008년에 21명의 법조경력자들이 판사로 신규 임용됐다.이번 2008년 하반기 법조경력자의 판사 신규임용은 30명 내외이며, 신청서는 접수는 오늘 23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1차 면접은 내달 하순경에, 최종면접은 9월 하순경에 실시되며, 최종 임용결정은 10월초에 결정된다.지원자격은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상의 변호사 기타 법률사무 종사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이번부터는 법무관 경력도 법조경력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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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 비관해 나이트클럽 불지른 40대 법정구속
나이트클럽 동업자와의 경영상 분쟁과 처와의 다툼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나이트클럽에 불을 지른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김OO(42)씨는 2004년 10월부터 포항에서 M성인나이트클럽을 운영해 오던 중 영업이 부진하자 지난해 8월 권OO씨로부터 투자금 1억원을 받고 함께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면서 영업이익의 30%를 받기로 약정했다.그러나 권씨와 영업이익 분배와 관련한 다툼이 생기고 영업마저 계속 부진하자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운영을 포기했다. 설상가상으로 그 무렵 김씨는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는 아내와 잦은 다툼이 있어 괴로워했다.그러던 중 지난 4월 4일 새벽 5시경 김씨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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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불만 품고 법원 폭파 협박한 40대 징역형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고 담당판사를 직위해제하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또 법원을 폭파하거나, 분신하겠다며 협박성 시위를 벌인 40대에게 항소심 법원도 엄벌했다.백OO(47)씨는 자신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대전지법 홍성지원 A판사가 패소 판결을 내리자, 판결결과에 불만을 품었다.이에 백씨는 지난해 8월 수 차례에 걸쳐 청와대와 대법원, 방송국 등 주요기관에 A판사의 직위해제를 요청하면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할복, 가스통 자폭, 휘발유 분신 등을 감행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발송했다.또한 백씨는 A판사를 만나려고 시도하다가 법원직원에 의해 제지당하자, 지난해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홍성지원 앞에서 A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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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뒤 사례비 건넨 당직자 벌금형
지난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 이후 당직자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50만원을 건넨 모 정당의 전 고위당직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김OO(51·여)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실시된 제17대 대통령선거 당시 모 정당 경북도당 여성국장으로 일했다.그런데 선거 당시 당직자 안OO씨로부터 “교통비 부담이 크니 교통비를 보조해 달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듣고, 김씨는 12월 31일 “대통령 선거에 수고했다”며 안씨에게 현금 50만원을 건넸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권순형 부장판사)는 지난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먼저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에 의한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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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서 회식 뒤 취중에 다쳤어도 업무상 재해
해외 출장 중 직장상사와 함께 협력업체 직원과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한 관계로 상사의 지시로 숙소를 변경했다가 호텔에서 넘어져 다쳤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신발 무역업체에 다니던 이OO(여·30)씨는 2006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18박 19일의 일정으로 상사인 김OO씨와 함께 중국 출장을 갔다.그러던 중 이씨는 2월 18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중국 대련에 있는 식당 및 바에서 상사인 김씨 및 협력업체 현지 직원인 A씨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2차 회식을 마쳤을 무렵 이씨는 상당히 술에 취해 있었다. 이에 김씨는 원래 정해진 숙소에는 다른 협력업체 직원들이 있어 이씨가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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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B형 간염 환자 사망…과로사 아니다”
B형 간염 환자가 간암으로 사망한 경우 비록 업무수행 과정에서 다소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과로사’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사망 당시 41세)씨는 어촌지도 공무원으로 17년간 근무하던 중 2005년 2월 ‘간암’으로 사망했다.이에 A씨의 부인인 김OO(42·여)씨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망인이 공무상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해 간암이 발병해 사망했다는 이유로 유족보상금을 청구했다.하지만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망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그 자연악화에 따라 간암이 발병해 사망에 이르렀을 뿐 공무상 과로나 스트레스가 간질환의 발생이나 악화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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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간 후원금 초과해 기부한 회장 징역형
법인자금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또 1인당 후원금 한도를 초과해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건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관광버스회사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부산의 K고속버스 회사 회장인 이OO(52)씨는 지난해 2월 1일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회사법인자금 계좌에서 폰뱅킹으로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후원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또 3월 22일 이씨는 같은 방법으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정성호의 후원회 계좌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4월 6일에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제종길 후원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특히 이씨는 5월 19일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안경률, 이성권, 차명진, 임해규, 김희정, 이재웅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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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단횡단 방치해 사고…운전자도 책임
어린이를 집 근처에 내려 줘 어린이가 무단 횡단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 가해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태워줬던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교회 전도사 오OO(37)씨는 △△교회 유년부의 예배 및 교육을 담당해 오던 중 2005년 4월 3일 오전 11시경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A(당시 7세)군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교회 승합차에 태웠다.그런데 오씨는 A군의 집 근처에서 자신은 운전석에 안은 채 A군만 혼자 차량에서 내리게 했다. A군의 집은 도로 건너편에 있어 차에서 내린 A군은 도로를 가로질러 무단횡단을 했다.이때 마침 교회 승합차를 추월하려던 화물차에 A군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지점 부근에는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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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엽기 살해한 50대…항소심도 무기징역
못난 자신을 평생동안 감싸온 노부모를 잔혹하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인면수심 50대에게 항소심 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하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켰다.이OO(59)씨는 어린 학생 시절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제멋대로 욕설을 하거나 때리는 폭력적 성향을 갖고 있었으나, 그 어머니(76)는 2남 3년 중 장남이라는 이유로 이씨를 감싸왔다.이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이후 부모의 보호 그늘과 남동생에 의지해 살아왔고,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아 2번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또 1992년부터는 조울증으로 1∼2달에 한번씩 신경정신과에 입원도 하며 혼자 살다가 1995년 8월에는 고모부를 때려 사망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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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노조 발끈 “국정원, 사법부 사찰 부활”
국정원 직원이 판사에게 전화를 건 사태와 관련, 법원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강천)도 4일 성명을 통해 국정원에는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태”라며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또 대법원에는 “재판관 독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법원노조는 “국가정보기관이 재판을 감시하고 판사의 뒷조사를 했던 사실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엔 비일비재한 일이었지만, 오늘날 일개 정보기관이 재판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 진행상황을 문의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법부를 아직도 통제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반증”이라고 국정원을 비난했다.이어 “더구나 민사소송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의 개인적인 사건에 불과한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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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판사에 전화해 파문…법원도 긴급회의
이명박 대통령이 한겨레신문사를 상대로 낸 BBK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과 관련해 국정원 요원이 담당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재판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져, ‘국정원의 법원 사찰’이라는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또한 그 요원은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균태 판사로부터 (대통령) 개인사건에 국정원이 전화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이후 자신의 신분을 기자라고 밝혀 두 번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눈총을 샀다.이에 대해 국정원은 “직원이 판사에게 전화한 사실은 맞지만, 재판에 관여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정원이 현직 대통령의 개인소송에 개입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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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꿀꺽 부정비리척결 시민단체 대표 실형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부정비리를 척결하겠다며 결성한 단체의 대표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실형과 함께 거액의 추징금을 토해내게 된 웃지 못할 사건이다.부정비리를 척결하겠다고 결성한 모 단체 의장인 S(66)씨는 2000년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단체 사무실에서 K산업이 모 주택조합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등 각종 소송에서 주택조합의 보조참가를 가장해 법정에 출석해 사건들의 변론을 수행했다.또한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장, 답변서, 준비서면 등을 작성해 조합장에게 건네 이를 재판부에 제출하게 하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법정에 출석해 조합장에게 소송수행 방법을 조언 및 지도해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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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양주파티 ‘오보’…1천만원 배상 판결
이해찬 국무총리가 2005년 12월 호남지역 폭설피해현장을 방문했으나 현장시찰은 하지 않은 채 식당에서 ‘양주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한 인터넷신문이 이해찬 전 총리에게 100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폭설피해현장서 양주파티인터넷신문인 P사는 2005년 12월 27일 오후 1시 10분께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李총리 폭설피해현장서 ‘양주파티’”라는 제목으로 “이해찬 국무총리가 지난 2일 호남 폭설피해현장을 방문했으나 현장시찰은 하지 않은 채 식당에서 ‘양주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이 기사는 여러 포털사이트에 게재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이 총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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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변 “일하지 않는 야당 의원들 세비 반납하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이하 시변)은 2일 ‘국회등원 촉구서한’을 통해 국회 개원을 늦추는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국회 등원을 촉구하면서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은 6월 세비를 반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변은 먼저 “지금은 국민간의 반목과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국가의 근본인 법치가 흔들리고 있는 국가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러한 때에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리인으로 국회 안에서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국회 등원을 촉구했다.이어 “국회 정상화는 이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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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경품 미끼로 12억원 챙긴 사기범 법정구속
전화마케팅 사기로 12억원이 넘는 거액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전화권유판매업자인 정OO씨는 2006년 5월부터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L여행사 사무실에서 유명 홈쇼핑 업체의 홍보책자에 홍보쿠폰을 끼워 넣거나 홍보쿠폰을 편지봉투에 넣어 불특정 다수인에게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쿠폰을 배부했다.홍보쿠폰에는 경품 소개, 당첨확인 전화번호 및 행운번호가 기재돼 있었고, 소비자들이 이것을 보고 전화를 해 경품추천권에 기재된 행운번호를 누르면 정씨가 고용한 전화상담원에게 연결되도록 해 놓았다.그러면서 정씨는 홍보쿠폰을 보고 전화를 한 김OO씨에게 직원인 전화상담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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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알쏭달쏭…촛불시위 시각 180도 바꿔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촛불시위를 바라보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진강)의 시각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으로 선회하자 한 달만에 ‘엄정 대처해야 한다’로 180도 바뀌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조삼모사 미봉책 안 돼”먼저 변협의 한달 전 태도는 이랬다. 변협은 지난달 5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최근 촛불시위 정국과 민심수습방안을 논의한 뒤 각 지방변호사회장단 등의 의견을 수렴해 ‘민심수습을 위한 변협의 제언’을 채택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변협은 제언에서 “안타깝지만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지나가는 시점에 (촛불시위)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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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약혼녀 목 졸라 살해한 30대 중형
결혼해 살 신혼집에 구하는 과정에서 애인으로부터 “우린 맞지 않으니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애인을 마구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회사원 박OO(36)씨는 지난해 8월 A(35·여)씨를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 5월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그런데 박씨는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A씨의 예전 남자관계를 의심하고 자신의 경제적 무능력을 지적하는 A씨에 대해 서운함을 가지고 있어 A씨를 폭행하는 습성이 있었다.특히 박씨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씨와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곤란을 겪다가 지난 3월 11일 지인으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신혼집을 구하게 돼 A씨에게 그 사실을 알렸으나, A씨가 그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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