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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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경북 포항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 펼쳐
유디치과는 지난 22~23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열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파주유디치과의원, 대구성서유디치과의원, 포항유디치과의원 등 각 지역의 의료진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유디치과가 후원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행사는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포항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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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가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4일 중복을 맞이하여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식당에서 중앙본부 신규직원들과 삼계탕 식사를 같이 하며 격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에게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상황 속에서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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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5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 개최
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지원센터는 7월 23일‘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농토피아(農topia)’라는 주제로 농식품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성공적인 창업농 육성을 위한 제5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결선 심사에는 세부주제인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영농, ▲농촌융복합산업화(가공기술, 유통판매, 체험관광, 교육·건강 등), ▲귀농·귀촌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 관련 분야로 접수된 121건 중 9건이 올랐다. 농식품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은‘300만원으로 시작하는 청춘스마트팜’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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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감사위원회, 2020년도 권역별 감사업무평가회 개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24일 수도권, 충청, 경남에서 권역별 감사업무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평가회는 중앙본부에 전국 검사역들이 모여 실시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7일까지 분산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는 ‘검사역 선서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과 2019년도 업적평가 우수검사국 시상,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신 비전 선포에 따른 디지털 감사 구축 추진계획 발표 등 농·축협 건전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충청권역 평가회에 참석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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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장마철 도로 시설점검 나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7월 24일 창원시 의창구 일대 도로 시설점검에 나섰다.7월 장마로 인한 도로 침수와 빗길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신호등은 전기를 통해 작동하는 장치로 빗물이 기계안으로 들어올 경우 누전될 시 고장으로 이어져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담당자와 신호제어기 및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수 구역을 파악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창원서부서는 7월 말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으로 시설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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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복 맞아 현장 근로자 등에 육계 선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건설현장 전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한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그룹 내 모든 현장 근로자 및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오는 중복(26일)을 앞두고 24일 9100여마리의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냉장 생닭으로 제공하던 것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간편조리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여름철 땀 흘리며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복날 육계를 선물하고 있다”며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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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18개 지역 산사태 주의보 해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서해상의 저기압이 동진하여 서해 및 남해상의 비구름이 잦아듦에 따라 7.24일 08시 기준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총 18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7.23일 21시 기준 총 20곳의 지자체에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었었다.그러나 7.24일 08시 기준 강원 삼척을 비롯한 총 10곳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기상청에서도 모레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어 산사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산림청에서는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재난 위기관리 표준지침서에 근거하여 7.22일 오전 8시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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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해리엇와트 대학교, MOU 체결 및 장학증서 수여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와 새롭게 MOU를 체결하고, 지난 23일 ‘제4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전 세계에 K-주류의 영향력을 키우고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조∙증류 전문가를 발굴∙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2명의 장학생을 뽑아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을 지원하고 있다.1821년도에 설립된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 및 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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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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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도서 증정 시상으로 초등생 꿈 키워
㈜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응원해주고 있다. ㈜하림은 24일 ‘제8회 2020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식’을 진행했다.‘하림과 함께하는 초등 장학생 도서 시상’은 2013년 지역 인재양성과 불우한 가정 청소년의 꿈을 위한 자아확대를 돕고자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매년 초등 장학생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도서를 전달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번 시상은 각 학교와 가정에 전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마초, 낭산초, 이리동초 등 익산시 60개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생 중 익산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69명의 장학생에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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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 구로구 아동센터, 안나의집에 오리고기 후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한국오리협회)는 7월 23일(목)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을 맞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과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총 1,40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오리데이는 복날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3일(목)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에 훈제오리고기 총 7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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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파크’ 가맹점과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매칭그랜트 캠페인’ 진행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가맹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좋은이웃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매칭그랜트 캠페인은 골프존이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들과 함께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마련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번 캠페인은 참여 매장인 골프존파크 가맹점과 골프존 본사에서 각각 매월 1만원씩 총 2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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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교육부와 협력 전국 시각장애학생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점자책 배포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전국의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점자책 ‘손으로 읽는 아동권리’를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일반학교(초∙중∙고)에 총 1,853부 배포했다. 이번 점자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교육부의 공동 협력으로 개발 및 배포됐으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점자책으로는 국내 최초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아동권리를 알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비차별 원칙에 따라 이번 점자책을 제작했다. 올해 4월 발간됐으나 코로나19로 개학 시점이 늦춰지면서 2학기를 준비하는7월에 배포됐으며, 이번 2학기부터 전국 12개 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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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반바지 출근 찬성
온난화로 여름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다. 여기에 효율성과 유연함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무원의 ‘반바지 출근’을 허용하는 등 여름철 복장 자율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반바지나 샌들 허용 등 여름철 자율 복장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징인 1,200명을 대상으로 반바지나 샌들 등을 허용하는 복장 자율화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6.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직급별로는 사원급(80%), 대리급(79.8%), 과장급(68.3%), 부장급(64.3%)의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복장 자율화를 찬성하는 이유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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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식 개최
고용노동부는 23일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기업과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의 이행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평가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와 근로시간 단축청구권(전환형 시간제) 등 유연근무와 휴가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두고 보완했다.근로시간 단축청구권(전환형 시간제) 등 유연근무 도입, 안식휴가제와 같은 연차휴가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 정량·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해 재택근무,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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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훈훈한 나눔 실천
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손소독 물티슈, 비접촉식 체온계 등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3200여개를 충남 태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방역물품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총 22명의 임원급여 일부와 서부발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이’ 기금 등으로 마련됐다.태안군은 오는 25일부터 그동안 중단된 지역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다시 운영할 것으로 밝히면서, 체온계와 소독제 등 기부물품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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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복지 증진공로 유공 국가보훈처 단체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복지 증진공로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다.공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8065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4626호의 전기설비 개선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조성완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유공자 분들의 안전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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