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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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 첫 운영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를 27일부터 운영한다. ‘사회적 친화기업 구매우대제도’는 포스코가 지난해 12월 민간기업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친화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포스코건설은 이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신규 협력업체 등록평가시 100점 만점 기준 10점의 가점을 부여받아 신규 협력사 등록에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로 등록된 기업에게 예산 10억원 미만 발주 건에 대해서는 입찰금액 산정시 투찰금액보다 5% 낮춰 평가함으로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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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관광재단과 장애인 등 관광약자 여행활동 지원
현대차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이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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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가덕신공항은 세계적 복합물류 공항이다"
시민단체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27일 성명을 내고 “가덕신공항은 세계적 복합물류 공항이다. 동남권 만이 아닌 미래국가 물류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성장 동력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항 신항과 관문공항이 연계발전 할 수 있는 최상의 Sea&Air지역 및 국가의 발전모델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신속 정확 안전 고효율 저비용을 지향하는 물류시대를 살고 있다. 국제 대교류시대에 물류거점은 국가, 도시를 초월하여 글로벌 물류의 중심성과 연계성이 탁월한 지역에서 태동하고 발전한다. 부산항 신항과 신공항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이며 성장 동력이다. 미국의 뉴욕&뉴저지항과 JFK공항, 중국의 상하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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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이상, 수시채용 확대로 ‘취업난 이중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정기채용을 폐지한데 이어, 올해 KT와 LG 등이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연중 상시 선발 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SK 역시 수시채용을 점차 확대한다고 밝히는 등 주요 대기업의 잇따른 선언으로 채용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한 구직자들의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수시채용 부담감’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5.8%가 ‘부담감이 증가했다’고 답했다.부담감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9.4%였으며, ‘줄어들었다’는 4.9%에 불과했다. 이들은 취업 부담이 증가한 이유 1위로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74%, 복수응답)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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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여름 휴가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0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타인과 접촉 가능성이 낮은 시설 등에 휴가를 가는 도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대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캠핑카(카라반) 차량과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홍보 △야영장 등 안전대피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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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안전 봉사단' 100여명, 북한산 인수봉 정상서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산악안전 봉사단은 25일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정상에서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 봉사단은 이날 북한산국립공원의 상징인 인수봉 정상을 암벽등반으로 오른뒤 정상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이들은 산악전문가로 위험지역을 넘나들며 전국 국립공원 내 응급환자 구조, 불법행위 지도단속, 위험요소 제거, 클린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창용 단장, 박경모 부단장, 이옥 사무총장, 한명희 총무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용 단장은 “국립공원 내에 탐방객의 음주, 흡연 등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청정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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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해상서 피랍된 국민 5명 석방...건강 이상 없어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베냉 앞바다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5명이 모두 석방됐다. 지난달 24일 납치된 이후 약 한 달만으로, 선원들의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외교부는 지난 6월 24일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국민 5명이 피랍 32일째인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 50분경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국민들은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안전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비행편이 확보되는 대로 선전국가인 가나로 이동하게 된다. 이들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파노피 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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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15일만에 세자리수 넘어...해외유입 86명 기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1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1일 101명을 기록한 이후 115일만에 처음으로 세 자리수를 기록한 것으로, 그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8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 감염 경로인 해외 유입은 이라크(36명)와 러시아(34명)가 대부분으로 그 뒤를 필리핀(5명), 미국(3명), 일본·프랑스·유럽(2명)이 이었다. 이라크發 확진자의 경우 24일 귀국한 건설 근로자 293명 중 36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확진자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 선원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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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갖고 범죄예방환경개선 논의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7월 24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범죄예방환경개선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창원시의회 부회장(노창섭) 및 상임위원장(조영명, 문순규, 박춘덕, 이천수), 창원권 5개 경찰서(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해) 생활안전계장 및 CPO(범죄예방진단팀)담당자, 창원시청 시민안전계장(김혜정) 등 주무계장, 셉테드 전문가인 경남대 교수(김진혁) 등 28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원시 관내 5개경찰서와 창원시가 추진중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이 적용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인 △안심하고 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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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정은 국민의 법감정에 합당한 현명한 결정"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대표 이종배)는 입장문에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수사중단·불기소, 강요 미수 혐의로 구속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게 기소 권고 결정은 법리에 충실하고 국민의 법감정에 합당한 현명한 결정이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국민의 뜻에 부합하므로 그 결정에 따라야 할 것이다. 다만, 이동재 전 기자의 기소의견은 매우 아쉽다. 재판을 통해 이동재 전 기자의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추미애 장관과 여권에서 줄기차게 주장했던 검언유착 프레임은 산산조각 났다. 검언유착 결론을 내려놓고 짜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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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언택트 봉사활동 ‘태양광 랜턴 만들기’ 실시
CJ대한통운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CJ대한통운은 24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DIY키트를 완성시켜 전달하는 방식의 ‘언택트 나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CJ대한통운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했다. 5명 이내 소규모로 사업장에서 다른 사업장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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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코이카와 손잡고 ODA 공동발굴 나선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귀국 후 재정착 지원을 비롯한 개도국 직업능력개발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시행 및 평가,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고용허가제와 연계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추진은 전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로, 공단과 코이카는 2022년 사업개시를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네팔 귀국근로자의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창업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 중에 있다.고용허가제(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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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근로지원인 양성 언택트 교육과정 성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차 근로지원인 양성 과정’을 언택트로 실시해 100여 명의 근로지원인을 양성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란 핵심 업무수행 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과정은 장애감수성 향상, 발달장애의 이해와 의사소통, 근로지원인 서비스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근로지원인이 필수로 알아야할 내용을 담고 있다.교육은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로지원인 양성을 목적으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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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홍천군과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상생협력
한국수력원자력 홍천양수사업소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농가들을 돕기 위한 상생과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홍천군 관내 농협에서 지역 특산품중 하나인 찰옥수수와 홍천강 수라쌀을 구매했으며, 해당 특산물은 다른 두 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와 충북 영동군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또 한수원은 쌀, 복숭아, 사과즙 등 포천시와 영동군에서 구입한 농․특산물 3300만원 상당을 홍천군 화촌면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 지역의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고, 농특산물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다.이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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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20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2020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문진 등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과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등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틀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가톨릭대 인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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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우리동네’ 핸드북 발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도시 내, 특히 생활권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지침서로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우리동네’라는 제목의 도시미세먼지 저감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본 핸드북은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공간유형에 따라 주민 스스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린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소개하고 실행방안에 대한 안내 등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일상 속 미세먼지의 특징 △주거단지 공간유형 별로 적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방안 제안 △스마트 그린 미세먼지 저감방법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총 3500부를 제작하여 미세먼지 관련 기관 및 일반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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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이재갑 장관이 24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안전망 강화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직접 대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극심한 경기침체 및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국가발전전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산업의 급속한 디지털화 등에 주목하며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드러난 우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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