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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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이해 쪽방촌에 식료품 전달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300여명에게 간편 조리식품과 간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 쪽방촌에는 약 3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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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4년 혁신리딩기업 ‘대한시스텍(주)’에서 현판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주)’를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주)’가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주)’는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 및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텍(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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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은행과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등에 430억원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및 부산시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주요 정책인 ‘新성장 4.0 전략’, ‘수출금융 종합지원’과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육성’ 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역동경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 11.5억원을 재원으로, 총 230억원 규모의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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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김희문·설경아 신임 상무 선임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희문 경영관리부장과 설경아 심사부장을 상무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증권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뛰어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부서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경아 상무의 경우 한국증권금융 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두 명의 신임 상무는 2025년 2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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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문경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협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경시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만2457㎡의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토지 등 보상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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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우아한 청년들’과 이륜차 사고 예방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2일 ㈜우아한청년들과 라이더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라이더들의 운행 증가에 따른 ‘기상 및 도로환경 악화 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대응해 사고위험을 낮추고 라이더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라이더들이 사전 예약 후 TS 강남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해 이륜차 검사를 수검하면, 안전교육지침서 및 방한용품(방한장갑 및 바라클라바)을 제공한다.TS는 이륜차 안전 확보를 위해 2014년 대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를 '21년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검사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수검 편의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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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규 전동차량 108칸 제작 본격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규 전동차량 108칸 제작을 본격 추진한다.코레일은 22일 신규 전동차량 도입을 위한 제작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레일과 차량 제작사인 ㈜우진산전 관계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신규 차량은 수도권전철 1호선·수인분당선의 노후 차량 대체와 동해선 북울산역 연장을 위해 오는 2027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코레일은 신규 전동차량의 도입 방향과 설계 추진 방안을, 제작사는 주요 장치 및 신기술 적용, 신뢰성 관리 등에 대해 공유하고, 운전과 유지보수 등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차량 제작에 반영키로 했다.새로운 전동차량은 △전기 에너지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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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어촌ESG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코레일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전사적 농어촌 상생협력사업 실적과 △농어촌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사업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철도 기념품 협업 △농어촌 거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여행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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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설 맞이 지역아동 음식 나눔 실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2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음식 기부활동에 나섰다.이날 동탄역(역장 김성돈) 직원으로 구성된 동여울봉사단과 지역포럼단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떡,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마련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명절 음식은 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돌봄 아동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여울봉사단은 2017년 동탄역 직원들이 구성해 자발적으로 역사 주변 환경개선 활동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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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 온기 전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22일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본사가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 내 전통시장인 남한산성시장을 방문해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할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오늘부터 24일까지 전사적으로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난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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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설 명절맞이 지역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설 명절을 맞아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문산희)와 어린엄마둥지(원장 김착한이)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aT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역화폐로 전달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장애인과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식료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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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해동진 회원사와의 신년하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2일,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신임 해외파견 법인장 간 신년하례회 및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활성화 및 중부발전과 해동진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상우 찌레본 1호기 신임 법인장과 해동진 소속 24개사 대표, 한국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중부발전의 2025년도 해외시장 동반진출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주요 일정으로 3월 독일 하노버 메세 전시회 참관, 5월 방글라데시 시장개척단 파견 및 상반기 인도네시아 KOMIPO Factory 개소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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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설맞이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활동 전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품을 구매,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섰다.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2일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 및 경로당55곳에 5kg 과일박스 총 165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구매하여 풍산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발전소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했다.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설연휴를 맞이하여 발전소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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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난해 전력망 건설사업 72건 완수..."전력구입비 8500억원 절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전력망에 대한 낮은 수용성, 지자체의 비협조에도 불구하고 전원개발촉진법 개정 및 보상·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과 함께 지난해 총 72건의 송·변전 건설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대표적인 준공사업으로는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아시아 최대규모(978MW) 계통안정화용 ESS 구축, 완도-동제주 HVDC 건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한 발전제약 완화로 연간 약 8500억원의 전력구입비용을 절감해 전기요금 +1.6원/kWh의 인상을 흡수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은 2024년 11월에 국내 최장기(총 21년 소요) 건설 프로젝트인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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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두바이에 중동사무소 개소..."해외 신시장개척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고 중동 친환경에너지 시장개척에 속도를 낸다.서부발전은 21일(화·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올리비에 보데스(Olivier Bordes) 이디에프알 중동법인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중동사무소 개소는 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오만 마나 5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사업, 아랍에미리트 아즈반(Ajban) 1,500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을 수주한 이후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서부발전은 중동 각국의 대규모 에너지 전환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지역 중심에 전략적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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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030년 경영 정상화 위한 혁신‘박차’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 22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본사 임원과 간부,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LX 위기에 대한 반성,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어명소 사장의 특강과 전문가 특강, 토론 등으로 마련됐다. ‘위기: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MBC 허진호 PD는 경영 위기에 처했던 MBC 사례를 들어 "조직이나 구성원들이 만족감에 젖어 세상 변화에 둔감해지면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영진 탓으로 돌리는 심리가 강해지는데 이는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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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KB국민은행과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1일 서울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 이하 국민은행)과 함께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 노하우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고도화된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각 기관은 ▲대리대출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실시, ▲직접대출 및 채권관리 고도화, ▲보이스 피싱, 제3자 부당개입 등 불법 금융 활동 근절을 위한 공동 대책 시행,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및 상생지원을 위해 협력한다.특히, 이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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