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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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실행 첫 대책회의 개최
LH가 향후 5년간 총 270만호 주택공급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한 8·16대책에 따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LH는 지난 23일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임원진과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LH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50만호) 양질의 주택을 도심 핵심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000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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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수요조사 실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24일부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제도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상향식) 받아 지역별 관리지역 후보지 풀(Pool)을 구성하고, 지자체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접수된 대상지역은 기초현황분석을 통해 관리지역의 지정 필요성 등을 검토한 후 관리지역 가능 후보지로서의 요건을 갖춘 대상을 선별해 대상지 내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해당 지자체에서 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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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왕좌의 게임” 이벤트 경주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26일(광명 24회차 1일차) 경륜 이벤트 경주인 일명 ‘왕좌의 게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경주는 고객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여진 참신한 의견을 실제 경주에 도입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일상의 경주편성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주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열리는 ‘왕좌의 게임’은 2010년 이후 이사장배 왕중왕전 등급별 입상자 중 평균득점이 유사한 선수로 편성되는 경주로 광명 5경주(선발급), 12경주(우수급), 16경주(특선급)에 진행된다.이날 이벤트 경주의 경주권 구매예약은 평소 가능했던 목요일보다 하루 빠른 수요일(24일) 늦은 오후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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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장외지점,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으로 3,267명 혜택 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올 상반기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으로 총 3,267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문화교실은 경륜․경정 11개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운영 강좌로는 요가, 노래, 스포츠댄스, 민요, 캘리그라피, 서예, 영어, 중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가장 참여자가 많았던 인기 프로그램인 요가교실에는 총 1,198명이 참여했고, 문화교실 회원이 참여한 만족도 평가에서 96.9점을 획득해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교실은 장외지점 인근 지역주민에게 비경주일 경주 관람시설을 개방해 건전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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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건전문화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9일 ‘경륜경정 건전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 경륜경정’, ‘건전구매 정착을 위한 구매 상한액 준수’, ‘구매자 책임 이용으로 사행성ㆍ과몰입 예방’이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5일까지 총 1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광고홍보․디자인 전공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4편을 최종 선정했다.금상은 권예지 씨의 ‘적당한 선에서 잘라주세요’가 차지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미지가 독창적이고 구성이 돋보였으며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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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공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R114와 지난 12일 공동으로 연구해 내놓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하고, 대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의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정보를 연계해 생산했다.입주예정물량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일 미정, 공사 중단 등 시장 상황에 따른 변동사항을 반영, 정확도 향상을 제고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아울러 재시공, 시공 중단, 일정변경 등에 해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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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 ‘순항’
LH는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이 높은 조합원 동의율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은 지난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이달 3일 조합과 LH는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LH와 조합은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 했으며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중곡아파트는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구이다.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음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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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에너지 효율·절약문화 확산…“불을끄고 별을켜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효율적인 냉방기기 사용과 전국 동시 소등 등 에너지절약 행사에 참여했다. SR에 따르면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을 멈추고, 밤 9시부터 5분간 실내등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여름철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와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SR은 강남구 수서 본사와 SRT 전용역사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 부산·광주에 위치한 승무센터 등을 포함해 전사가 이날 낮 시간 냉방기 절전과 야간 소등 행사에 동참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나섰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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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8월 4주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 8월 4주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8월 3주 전력수급 실적은 주 초반 한반도 남부에 위치했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았고,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8월 4주는 북한지역에 위치한 정체전선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고 기상변동이 큰 한주가 전망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83.5~87.0GW, 예비력은 12.7~16.7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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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서휘 선수, 100승 클럽을 향한 질주 시작
경정 선수들의 1승의 의미는 금전적인 것보다 기록을 쌓아간다는 의미가 더욱 클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겠지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가 있다. 입문 후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 현재 통산 98승으로 1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서 휘(11기 A2 37세) 선수다. 현재 경정 선수(152명) 중 통산 100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62명으로 전체선수 대비 4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100승 고지를 넘는 것도 쉽지 않다. 물론 이미 500승 고지를 넘어서며 경정 최고의 승수를 쌓고 있는 김종민을 비롯해 400승 이상의 길현태, 김효년, 곽현성, 어선규, 권명호 등 경정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대기록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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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훈련지, "팀 색깔을 찾아야 한다"
경륜 팀들을 살펴보면 개개인의 주 전법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전법의 분위기가 비슷한 경우가 많다. 팀 마다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륜 훈련팀의 색깔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보는 한편 구체적으로 주도형, 마크․추입형, 복합형 등 세 가지로 분류해 대표적인 훈련지의 팀 색을 분석해 봤다. ◆ 주도형의 대표주자 세종팀 선행형이 많아 주도형 집합체로 알려진 세종팀은 전체 멤버의 80% 이상이 선행전법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수의 선수가 선행을 주 전법으로 두고 있는 주도형 강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팀의 중심인 황인혁은 데뷔 초창기부터 강력한 선행을 주 전법으로 강자 반열에 오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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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에너지-인천환경公, ‘임목폐기물 자원 재활용’ 협력체계 지속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이건에너지㈜는 인천환경공단과 지난 2019년 7월 최초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껏 견고한 협력 체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당시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의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10개 시설에서 발생하는 전지목, 고사목 등의 임목폐기물을 에너지 공급원료로 재활용하고,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이건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에너지 공급원료로 재활용해 개방시설인 환경기초시설의 조경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인 이건에너지㈜와 협업함으로써 향후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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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민간검사소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검사소의 올바른 검사환경 조성을 통한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공단 검사소와 동일한 환경을 민간검사소에도 조성해 고객과 근로자에게 안전한 자동차검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검사소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민간검사소의 현장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겠다는 얘기다.공단은 매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365일 종합 계획’을 민간검사소에도 일부 적용해 검사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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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 거래’ 특별단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 열차 예매가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승차권의 부당 거래를 막기 위한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승차권 부정 판매 행위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이동 구간 조회 등 특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수문자 등의 입력을 유도해 매크로 실행을 방지하는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해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행위나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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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8권 제3호(11월 30일 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 △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에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논문을 게재해 부동산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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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주거서비스 제공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LH 관계자는 “돌봄사원 서비스가 환경미화,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업무보조 등 단순 업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내·외부 의견에 따라 돌봄사원 명칭을 ‘LH생활돌보미’로 변경했다”며 “노인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LH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LH에 따르면 ‘어르신 생활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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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현장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폭우피해 사고 막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로관리 직원들이 선제적인 호우피해 점검과 긴급조치로 사고를 잇달아 막아냈다. 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곳곳에서 호우피해가 있던 지난 10일 11시 50분경, 열차를 타고 선로를 점검하던 영등포시설사업소 권훈(44세) 시설관리원은 경부선 노량진역 인근 하선을 지날 때 인접 상선의 선로자갈이 유실된 현장을 발견했다.선로자갈은 레일과 침목에서 전달되는 열차 하중을 넓게 분산시키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데, 당시 현장은 선로자갈이 일부 유실돼 이를 지나치고 열차가 반복 운행할 경우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권훈 시설관리원은 즉시 상황을 보고하고 해당구간을 통과하는 열차의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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