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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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후반기 약진 '김민천, 김창규, 김민준' 인상적인 선수로 등극
현재 경정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A와 B로 등급을 부여받는다. 올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등급의 상승과 함께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는 인상적인 선수들이 있다. 먼저 김민천(2기 47세 A2) 선수다. 김민천은 지난해 전반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A1등급을 받아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출발위반(F)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B2등급으로 2022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 뼈아픈 성적표를 받은 만큼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전반기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한 결과 제기량을 찾으며 A2등급으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한 번 끓어 오른 승부근성은 쉽게 식지 않았다. 강력한 스타트를 주무기로 경기를 지배하기 보다는 섬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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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뜨는 선행형’ 김민배, 한탁희, 안창진 '주목'
경륜 선수들은 지구력형과 순발력형으로 나뉜다. 특히 선행승부를 즐겨하는 지구력형들은 전법적 한계로 막판 추입형들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레이스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중심에 있는 선수들임에는 분명하다. 경륜 최강자들이 모여 있는 특선급에서도 경기의 중심에는 있지만 주연 보다는 조연을 자처하는 선행형들이 다수 있다. 이들 중 기운데 세종팀 김민배(23기), 김포팀 한탁희(25기), 수성팀 안창진(25기)은 최근 '뜨는 선행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김민배가 속한 세종팀에는 유독 23기 선행형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특선급 강자로 입지를 굳힌 김관희를 비롯해 임치형, 조주현, 정태양, 김환윤, 박준성이 이미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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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부정 지급한 연장근무수당 불시점검 적발되자 뒤늦게 환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가 1200만원 가량의 연장근로수당을 부정 지급한 후 불시점검에서 적발되자 뒤늦게 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00여 만원의 연장근로수당이 부정하게 지급됐다가 뒤늦게 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진공은 2018년 7월 5일 설립 당시 연장근로 규정이 없이 연장근로 신청 등을 수기대장을 통해 작성·관리하던 중,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전자자원관리시스템(약칭 ERP 시스템) 구축 등 ‘연장근로 관리지침 검토(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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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원 모집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만 19세~39세 이하)으로 구성하는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자문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려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서, 자문단은 자문단장 역할을 수행할 청년보좌역 1명과 비상임단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이번에 공모하는 자문단 비상임 단원은 고용분야와 노동․산안분야 등으로 분야를 적절하게 배분하고, 성별 균형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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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윤리경영 위한 농식품부 산하 협의체 참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달 30일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 감사관들과 2022년 청렴클러스터(윤리경영협의체) 회의를 식품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청렴클러스터란, 국민이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부 산하 유관기관(식품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환경관리원)이 모여 결성한 윤리경영협의체를 의미한다.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식품진흥원의 비상임감사(송길섭 대표, 송길섭세무사사무소)와 청렴시민감사관(신승근 교수, 한국공학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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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나는 외투기업에서 일한다 2’ 발간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 4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의 일자리 환경을 깊이 있게 다룬 ‘나는 외투기업에서 일한다 2’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 자료집은 보잉 코리아, 오티스 엘리베이터, 헨켈 코리아 등 외투기업 12개사의 사업 내용과 비전, 복지제도,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3명이 들려주는 조직문화, 업무·소통방식, 글로벌 네트워크 및 커리어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KOTRA 외투기업채용지원팀 직원 3명의 인터뷰를 통해 외투기업 취업지원 KOTRA 사업 및 꿀팁들을 소개한다.이 자료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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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K-김치 홍보‧ESG혁신 공로로 감사패 및 대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본사 김춘진 사장이 지난달 30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구교운)로부터 올해 6월 美 휴스턴에서 열린 ‘2022 로타리 국제 컨벤션(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한국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美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어,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잇따라 김사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폐플라스틱, 버리는 경제에서 순환경제로 대전환’이란 주제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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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 세미나’ 개최
부동산 관련 5개 공공기관 산하 연구기관이 ‘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 세미나’를 개최하고 상생협력 결의문을 발표했다. 29일, 공공기관 산하 연구기관인 공간정보연구원, 주택금융연구원, 주택도시금융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이 LX 공간정보연구원에서 ‘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고 부동산 시장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연구원 간의 상생협력을 결의했다. 5개 연구기관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중앙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각 주제에 관해 토의했고, 이후 각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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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응급처치 능력 향상”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SR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역사 및 SRT 열차 내에서 임직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열렸으며, 임직원 33명이 총 9팀으로 구성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장비를 통해 심정지환자 발생 상황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대처 및 대응 일련의 과정을 직접 연출하고 시연했다.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에 외부 전문 의료인을 초빙해 심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으며, 심사결과 광주승무센터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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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은 지난 29일 상주영천고속도로 군위영천휴게소에서 ‘2022년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훈련을 주관하고 상주영천고속도로(주),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의성소방서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발생시 사고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물 유출 및 차량 화재 발생에 대한 관계기관의 재난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덨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경유(2만5000리터)를 적재한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후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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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몽골에 철도관제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몽골의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도교통관제센터(Railway Traffic Control Center) 운영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몽골의 도로교통개발부, 관제센터, 철도청(MIZ) 등 철도 관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8일간 열렸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레일이 지난해 말 수주한 ‘몽골 철도교통관제 마스터플랜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몽골에서 추진하는 철도관제센터의 인력양성과 운영 실무 노하우 전달에 초점이 맞춰졌다.연수생들은 코레일 관제사 양성과정을 반영한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부산역, 호남철도차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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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ESG 혁신 위한 대국민 공모전 ‘함께, 한난’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대국민 소통을 통해 ESG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오는 10월 21일까지 약 4주간 대국민 공모전 ‘함께, 한난’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청취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탄소중립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사업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아이디어 분야는 △친환경 경영,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E(환경)’, △민간 혁신 및 ESG 지원, 공공데이터 개방 등과 관련된 ‘S(사회)’, △공직문화 개선, 적극행정, 규제혁파 등과 관련된 ‘G(지배구조)’ 총 3개의 주제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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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두산퓨얼셀, 삼천리ES와 함께 경북도청 신도시에 수소융복합 인프라를 구축한다.한수원은 2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이들 기관과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공동주택,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등에 열을 공급하며, 발전소 내 주차장 및 건물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로 구성된 수소융복합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한수원은 수소융복합 사업을 주관하고, 지자체는 인허가 및 행정지원을 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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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첫 현장 행보로 남양주지사 개소식 참석
국민연금공단은 김태현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지난 7월에 신설된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김태현 이사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및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태현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교통의 중심도시인 남양주시에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개소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히며 “현재 73만여 명의 남양주 시민 중 22만 7000여 명이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고, 매월 7만 1000여 명의 수급자분들께 총 313억원의 연금을 지급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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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공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오는 30일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해 기술개발 및 실·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인 ‘K-테스트베드’의 하반기 통합공모 진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개방하여,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 연구개발과 시제품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은 판로 개척 등도 함께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이 사업은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된 ‘K-테스트베드’ 출범 및 참여기관 간 공동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개시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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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반부패·청렴 Month’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약 한 달간 '2022년 반부패·청렴 Month'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Month’란 일상적 청렴활동과는 별개로 특별 청렴기간을 설정하여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집중 시행하는 기간이다.한국마사회는 반부패·청렴 집중 시행기간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현장공감형 △한국마사회형, △고위직주도형 청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 기간을 ‘주간(Week)’에서 ‘월간(Month)’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더 많은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더욱 능동적인 임직원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달 146명의 ‘KRA 클린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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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최
KOTRA(사장 유정열)는 29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수출입은행과 함께 개최하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간 협력체결(MOU) 등으로 구성됐다.KOTRA에 따르면 최근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를 비롯해 미중 무역통상 분쟁의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미국 중심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확대되면서 자원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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