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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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공간정보 활용한 로봇 서비스 개발에 합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과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LX공사는 김정렬 사장과 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1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LX서울지역본부와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주소를 부여하는 로봇 서비스 구축 사업의 연장선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LX플랫폼과 연계한 로봇 분야공간정보 구축과 수요 발굴, 로봇실증 가상협업공장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테스트베드 실증 등에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배송 로봇 등에 필요한 배달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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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행복주택 3570호 청약 돌입
LH는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357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2031호와 지방권 5곳 1539호로, 전국 11개 단지 3570호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S-3(182호), S-7(140호), S-8(114호)이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의 우수한 자연경관 및 지구 내 풍부한 녹지 공간을 확보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의왕초평 A3(327호)도 수도권 내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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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 시 ‘침수차 환불 특약사항’ 꼭 기입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올해 태풍으로 약 2만대의 자동차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 국민들이 중고차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형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침수피해 발생 시 일부 침수차의 경우 건조·정비 등을 위한 시간, 통상적으로 침수 이후 0~3개월이 경과된 후 중고차 시장에 등장할 우려가 제기된다.특히 자기차량손해담보보험(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보험을 통한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해 침수사실을 속이고 중고차 매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공단 관계자는 “침수차 중고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자동차양도증명서 작성 시 서식 하단 ‘특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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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부, 10곳 지자체에 화재 대응·하천 관리 등 행정 서비스 성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제1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세미나’에서 1차 지자체 10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총 85억 원이 투입되어 기반 데이터 구축, 행정 서비스 모델 개발, 플랫폼 탑재·활용 등 3단계로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 행정업무에 활용하여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 안전·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차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성과는 먼저 인천광역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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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개최
경정 42회차인 오는 19일과 2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202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을 개최한다.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은 한국 경정의 스승이자 대부격이라 할 수 있는 쿠리하라 고이치로의 업적을 기념해 펼쳐지는 대회로 2003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대회다. 이미 칠순을 넘긴 쿠리하라는 일본 경정에서 31년간(1966∼1999년 활동. 총 우승상금 약 110억원)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을 했었다. 1999년 은퇴 후 일본 경정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다 2001년 8월 대한민국 경정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경정훈련원 교관으로 부임하게 된다. 쿠리하라는 기반시설을 비롯해 경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대한민국에 본인의 사비까지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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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출범 28주년, 나눔과 열정으로 뛴 ‘아름다운 질주’
광명 스피돔 자전거 트랙을 질주하는 경륜 선수들에게서 엄청난 에너지가 쏟아진다. 관중석에서는 관객들이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다 각기 고함과 탄식을 쏟아낸다. 건장한 체격의 선수들이 333m 트랙 안에서 선보이는 2000분의 1초의 짜릿함이 경륜의 매력이다. 1994년 10월 잠실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첫 출발한 경륜이 오는 15일로 출범 28주년 생일을 맞는다. ◆ 경륜사업의 태동 사이클 경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다. 1868년 파리에서 세계 최초 사이클 경주가 실시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특히 경륜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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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8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원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가 국가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주제는 “전력 안보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혁신과 대응”으로 선정했다. 본 행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현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 컨퍼런스는 기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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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대학교 학생 위한 ‘행복주택 기숙사’ 공급
LH가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공급한다. LH는 오산대학교와 7일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H는 오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 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며, 추가 요청 시 오산청호지구까지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입주대상은 무주택자인 대학생이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10월 중으로 오산대학교가 입주자를 선정한 이후 오는 11월에는 계약체결 및 입주 예정이다.이정관 LH 사장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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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외국어로 된 ‘공공주택 용어’ 우리말 순화작업 추진
LH는 한글날을 맞아 실시한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 결과를 지난 6일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 공공주택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시행됐다.공모는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총 5개 단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77명이 공모전에 참여해 주택에서 사용되는 외국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데 동참했다.공모 결과 덧마루, 더누리방, 쌈지방, 새싹 정류장, 공동 사랑채가 각 단어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우리말 관련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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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대학생 서비스 혁신 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대학생 서비스 혁신 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학생 청년 고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SRT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 주제는 △고객여정 단계별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고객경험을 위한 혁신전략 △ESG활동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 방안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SR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5팀을 선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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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국산 밀·콩 경쟁력 강화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 콩의 국내 경쟁력 강화와 신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인 '밀 7.9%, 콩 40%' 달성을 위해 생산기반 강화부터 비축 및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과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오늘날 식량 위기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다. 주요 곡물 수출국의 작황부진 및 기상이변도 더해져 지난 5월 유엔은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2019년 대비 65.5% 상승한 177.4라는 수치를 발표하기도 했다.7일 aT에 따르면 제1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매년 확대 중에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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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대회 참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5일부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가해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총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6일에는 ‘KALIS Thin 2022, 국토안전 정책 및 기술 아젠다’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통해 관리원의 정책과 기술개발의 미래전망 등을 발표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소개되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진단 및 유지관리 기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 및 건설안전 문화를 튼튼히 하기 위해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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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정보교육원, 국립공주대 디지털 인재 육성 MOU 체결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디지털 실무인재를 육성한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윤동호 원장과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이 6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지역현안 해결형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맞춰 공간정보 기반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학술 교류 등을 적극 발굴·추진한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그동안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3,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적·공간정보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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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신용보증 최대 3년으로 연장..."무역금융 지원 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늘린 중기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이하 중기 보증)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중기 보증 도입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무역금융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부는 지난 8월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K-SURE를 중심으로 무역금융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중기 보증은 혁신성장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에 최대 3년 이내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K-SURE 신용등급 D등급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기존 수출신용보증은 원칙적으로 1년의 보증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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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경기·전북서 ‘공공분양·임대주택’ 1046호 공급
LH는 이달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등 총 3개 단지, 1046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675호 △국민임대 221호 △영구임대 150호 등으로, 인천·경기·전북 지역에서 공급된다.LH에 따르면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인천영종 A60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66세대), 84㎡(609세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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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2022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에서 ‘2022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49개 대학, 71개 팀에서 9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창작자동차 제작비용과 차체를 지원받아 차량을 직접 제작한 후 K-City(자율주행실험도시)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르게 된다.경진대회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부문은 △창작기술 △주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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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SRT 환승여행’ 개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대국민 대상 ESG 여행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인 ‘SRT 환승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ESG 친환경 여행 브이로그로,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지역의 숨겨진 명소, 특산품, 즐길거리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10분 이내로 제작하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팀당 영상 1편만 제출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을 심사하며 완성도, 창의성, 기술성, 공감성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주제를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평가할 계획이다.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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