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aT, 제천시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나주 본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먹거리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역임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ESG실천에도 함께 뜻을 모으기
-
한국표준협회, HD현대일렉트릭 협력회사 ESG 경영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와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은 4일에 HD현대일렉트릭의 협력회사들의 ESG 경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HD현대일렉트릭의 대표 협력회사 40곳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ESG 경영체계 수립 및 지도를 실시한다.사업내용은 협력회사 대상 ESG 교육, 현대일렉트릭 협력회사 ESG 진단지표 수립, 현장 진단 및 인권·환경 공급망 대응 컨설팅 순으로 진행한다.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ISO 26000(사회적책임에 관한 국제표준), GRI표준(지속가능성보고 국제기준),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등 국제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개발한 공급
-
동서발전, ‘2023년도 예술인파견지원’ 사업 참여 기관 선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인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로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동서발전은 지난 2022년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한
-
코이카, 오픈 데이터 포털 고도화로 개발협력 데이터 원스톱 서비스 개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기능 고도화를 마친 코이카 오픈 데이터 포털을 전 국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코이카는 지난 2021년 오픈 데이터 포털을 최초로 구축했으나, 통계와 사업 보고서 등 정보가 각기 다른 페이지에 흩어져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KOICA 오픈 데이터 포털은 기존에 다양한 채널에 분산되어 있던 ODA 사업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ODA 사업 정보의 수요자들이 채널 이동 없이 한 번에 각종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개발도상국 일반 현황과 해당 국가에 대한 코이카 지원현황뿐 아니라 UN, 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에
-
KTL, 국민 소통 마스코트 '클리버' 최종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부캐릭터인 클리버가 국민 소통과 ESG활동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KTL은 기관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부캐릭터의 이름으로 클리버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총 8339명의 투표로 선정된 골든 리트리버 캐릭터의 이름 선정에 있어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KTL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을 지난 2월 22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KTL은 총 266명의 국민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내·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이홍주님이 제출한 클리버는 똑똑함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클레버
-
LH “부천대장 신도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입주할 것”
경기 부천대장 신도시에 SK그룹이 건립을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R&D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LH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SK이노베이션㈜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를 위한 입주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그린테크노캠퍼스’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서측에 중복지정 예정인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약 13만7000㎡(4만1000평)이다.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앵커기업을 조기에 유치함으로써 부천대장 신도시의 복합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그린테크노캠퍼스’에는 SK이노베이션,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신청 접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역량과 사업영위기간 등을 고려해 <도전창업> 부문과 <성장도약> 부문으로 구분되며, 최종 입상팀(7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 상금 3500만원(대상 1000만원)이 지급된다.입상팀에게 부여되는 세부 혜택 및 주요 지원 내용을 살
-
경륜선수 참여,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1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2023년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1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선수들에게 경주에 대한 심판판정 절차와 과정 전반을 공개해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황인혁(S1 21기 세종), 김환윤(A1 23기 세종), 이차현(B1 27기 김포)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심판장으로부터 심판의 주요업무, 운영 장비, 착순판정의 원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심판들과 동일한 눈높이에서 실제 열리는 경주를 관람한 후 심판들이 모두 모여 각자의 의견을
-
경륜경정,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한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경륜경정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한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불법 사설경주 근절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경륜경정을 알고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분야는 ▲온라인 모니터링단과 ▲불법도박 감시활동(현장) 모니터링단으로 구분돼 있어 이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모니터링단’은 경륜경정 불법 사이트나 홍보글 색출 등을 통한 채증 활동을 하게 되고, 불법 감시 강화를 위한 ‘불법도박 감시활동 모니터
-
국토안전관리원, ‘학생안전!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경상남도 김해 수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안전!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관리원은 초·중·고교 등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통하여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유형별 각종 응급 및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도 실습하고 있다.관리원은 안전문화 정착 및 학생안전을 위하여 올해 유치원 35곳, 초·중·고등학교 465곳, 특수학교 7곳 등 507회에 걸쳐 18,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
-
국토안전관리원, 2023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청년의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고졸 대상 제한경쟁과 일반 경쟁채용으로 진행된다. 행정 분야는 청년이면서 고졸인 자를 대상으로 8명, 토목 및 건축 분야는 청년인 자를 대상으로 각 29명, 38명을 채용하며 본사와 지사로 나누어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6월 1일부터 7개월간 근무 예정이다. 관리원의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 채용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
LH, 영구임대단지 67곳에 주거복지사 확대 배치 본격화
LH가 지난 3일부터 LH 영구임대주택단지 67곳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입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이 상주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주거복지사가 배치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LH가 운영하는 15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배치대상이 전국의 모든 5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단지로 대폭 확대됐다.LH는 올 하반기에 44개 단지 등 연내 총 111개 단지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 배치되는 주거복
-
경부고속도로,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에 선정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3월 30일 개최된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부고속도로가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50년 이상된 토목구조물을 대상으로 후손들에게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7월 7일 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국가고도경제성장 및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건설사업의 기술력 향상과 함께 1970년대 중동건설 수출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장 먼저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53년전 세워진 경부고속도로는 국토의 대동맥으로서 국가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
-
농어촌공사, 선제적 가뭄대응으로 영농철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33개소 저수지 등 농업용수 2500만톤을 양수저류하고, 3000만톤 직접급수 등 가뭄대비 선제적 용수확보 및 영농철 모내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96%이며,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2.7%(평년 78.4%)이고, 전북과 전남 저수율은 58.5%(평년 78.7%), 53.9%(평년 70.8%)로 다소 낮은 수준이나 금년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발생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도 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향후 강우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에 공사는 총
-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시민단체인 중독예방시민연대는 지난달 31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륜․경정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를 좌장으로 최성락 학국규제학회 상임이사와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진행했으며 서원석 경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신성 중독예방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에 대한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발제자로 나선 최성락 상임이사는 지난 2021년 8
-
경정. '초저배당 경주' 생각보다 어렵다
경정은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다. 선수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모터의 성능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고 심지어 어느 코스를 배정 받아 출전하느냐에 따라서도 입상의 성패를 크게 결정짓게 된다. 이밖에도 날씨나 수면 상태 등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때문에 선수가 기량만을 가지고 경주를 풀어가는 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변수가 많은 경정이다 보니 명성 있는 강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인기가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심심치 않게 쌍승식 2.0배 이하의 초저배당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정도의 저배당이라면 투자할 수 있는 경주권은 거의 한정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이러한
-
경륜, '달라진 베팅전략' 고려할 사항은?
코로나 전.후로 경륜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휴장이 불가피했었고 경륜고객 입장 인원수에 제한을 두기도 했다. 파업파의 미출전으로 2021년 하반기는 한정된 비파업파 선수들이 반복 출전하는 파행운영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는 미출전 했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고 선수들의 전투력이 상승하면서 지금은 예전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에 경기를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도 선두유도원 반바퀴 조기퇴피, 기량이 엇비슷한 선수들 3~4명의 우승대결을 유도하는 편성, 훈련지별 대항전 등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곳곳에 가미시키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파업파-비파업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