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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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시스템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12일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안전과 청렴, 소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철전력, 신호, 통신 등 철도 시스템 분야의 총 57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협력사는 ‘안전 우선, 소통하는 상생, 신뢰받는 청렴, 철도산업 혁신’의 공단 4대 핵심가치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함과 더불어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계약기준 등 건의사항들은 향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국가철도공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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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보령교육지원청,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12일 보령교육지원청과 청소년 Green 보령 배움터 완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령교육지원청과 함께 보령지역의 미래세대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하고 미래세대가 생태시민으로서 주체적인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실천중심 탄소중립학교, 환경사랑 동아리, 함께 그린(Green) 기자단, 환경사랑 한마당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중부발전은 작년 '플라스틱 Free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보령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수자원 절감 문화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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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부패・청렴추진단’ 발족..."제도 개선 모색"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2일 청렴문화의 정착과 부패예방 및 윤리경영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반부패·청렴추진단’은 CEO 주도로 각 부서가 참여, 맡은바 업무를 부패척결, 청렴·윤리의식 관점에서 검토해 개선점을 도출하게 된다. 특히 최고 경영층이 직접 반부패 청렴추진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실행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 조폐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단식은 반장식 사장, 추성열 부사장겸기획이사, 이문표 사업기술이사, 임도현 ICT이사, 목진관 총무이사 등 주요 임원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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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기획재정부 주관 하에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4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252개 공공기관 중 전 사업 목표를 달성한 우수기관은 51개이며, 보건복지부 산하 9개 기관 중 우수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이러한 성과는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소득 부과 보험료 정산제도 도입 등의 굵직한 제도 변화가 있음에도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정성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CS 컨설팅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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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OTRA-브라질 방산협회, ‘방산·보안산업 진흥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KOTRA(사장 유정열)와 브라질 방산협회(ABIMDE)는 현지시간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국-브라질 방산·보안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OTRA는 최근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방산이 중남미 최대 방산시장인 브라질에도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ABIMDE와 함께 방산전시회, 웨비나, 상담회 개최, 사절단 파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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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및 혼합금융 세미나’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국내외 ESG/혼합금융 동향 시사점 및 적용’을 부제로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및 혼합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코이카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ESG 경영이 주요 경영전략의 주체가 되고,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민간의 재원·비즈니스 모델·혁신 기술을 배가하는 혼합금융사업이 개발협력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세미나에서 소개되는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와 ‘혼합금융사업’은 기업의 개발협력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코이카가 2022년에 신설한 기업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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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승일 사장,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 면담
한국전력은 정승일 사장이 지난 11일 부산에서 그랜트 샵스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영국 신규원전 사업참여 방안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 정승일 사장은 영국 정부의 조직개편과 영국원자력청(GBN) 설립을 통한 영국의 원자력 확대정책을 지지하고 한전이 정책달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으며, 한전과 영국원자력청간의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대한 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정승일 사장과 그랜트 샵스 장관은 원자력 외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에너지 효율, 전기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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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강릉 등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SRT 무료지원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지역을 비롯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이용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자원봉사자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SRT로 피해지역을 이동할 경우 특실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피해지역에서 돌아오는 승차권도 무료로 지원받는다.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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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광명돔경륜장 인근 긴급 안전점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지난 9일 영업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방문고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광명돔경륜장 인근 시설물인 교량, 유수지, 산책로, 놀이시설 등의 안전 상태와 관리기준 준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주민 편의시설인 교량에 대해서는 노후화 정도, 균열, 변형 여부 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현장에서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광명돔경륜장 인근 교량에 대해서는 상시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과 조치 등을 통해 상시 안전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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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수리남과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수리남 파르마낭 슈디엔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사장은 “수리남은 국토 9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환 친환경 국가”라며, “상호 교류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실천으로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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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야간 벚꽃축제 성료...오는 16일까지 NFT 페스티벌
4월 1일부터 이어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야간 벚꽃축제가 9일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25만여 명의 상춘객을 모았다. 공식 벚꽃축제 기간은 지난 9일로 끝이 났지만,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시행되고 있는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는 이번 주말까지 1주간 더 시행된다.축제 첫 주부터 활짝 핀 벚꽃길과 기마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행사들로 이목을 끈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첫 주말에만 가족, 연인 등 15만 명의 방문객이 운집하며 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비록 지난 주 야속한 봄비로 벚꽃잎이 예상보다 빨리 낙하했지만, 초대형 ‘말마’ 캐릭터 인형과 강원 직거래 장터 등이 지난 7일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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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민간기업과 발전플랜트 우수기술력 동반 수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복합발전소 운영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플랜트 사업에 진출한 민간기업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7일, 포스코이앤씨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 시운전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남부발전의 열세 번째 해외 시운전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은 EPC 수행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1년 건설에 착수하여 2024년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에 시운전 수행사로 참여해 4월부터 약 1년간 팀장급 인력 5명을 파견한다.발전소 시운전 업무는 시공이 완료된 발전설비가 상업 운전이 가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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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한영국대사관, 탄소중립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경주 본사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넷제로(Net Zero)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양국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 및 공동 R&D협력 ▲에너지 정책 및 사업개발 협의를 위한 탄소중립 워킹그룹 운영 ▲수소 전문가 및 기업 참여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양국 수소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수소 관련 기업체들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사업정보 공유를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그랜트 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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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NH농협은행,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지원 위한 상생대출 금융지원 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상생대출 협약은 JDC가 농협은행으로 80억원을 정기예치 후 두 기관이 공동 160억원 상생대출 펀드를 조성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JDC와 산업단지 입주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으로, 기업별 10억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2.3%p 우대 감면을 받을 수 있다.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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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등급 달성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용노동부는 최근 `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 한전KPS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A등급이 매겨졌으며, 동일 평가그룹(산업진흥․서비스) 및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최고 등급에 이은 정부 안전평가에서 얻어낸 쾌거로, 이로써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달성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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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풍력설비 공장 출하 전 검사’ 시행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풍력발전설비 안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풍력 설비 주요제품인 블레이드, 나셀, 타워를 대상으로 공장 출하 전(前) 제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안전관리법과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현행의 ‘풍차 교체 시’에만 이뤄졌던 변경공사의 사용전검사 범위가 ‘블레이드, 나셀, 타워 등 주요 제품 교체 시’로 확대됐다. 또한 풍력발전설비의 주요 제품의 제작이 완료된 후, 공장 출하 전 검사하는 ‘제품검사’에는 총 35개의 검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공사는 제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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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 퇴출 위한 매입 공고..."올해 3450호 매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3,450세대의 반지하주택 매입을 추진한다. SH공사는 11일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반지하주택 총 345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SH에 따르면 이번 공고는 장마철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점진적으로 없애 나가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따른 것으로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모집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 내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동별 일괄 매입하는 사업으로, 해당 주택에는 건축물대장 상 지하층의 용도가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는 반지하주택이 존재해야 한다. 다세대, 연립주택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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