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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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게 조사' 국힘 당무위원장 고소…"명백한 정치공작"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9일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책임을 공식 확인하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한 전 대표는 전혀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들을 한 전 대표 또는 가족이 작성한 것처럼 조작한 감사 결과를 공개한 이 위원장에 대해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민의힘에 대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어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최근 한 전 대표의 가족이 국민의힘 익명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을 지속해서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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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후속 '농축·재처리 논의' 범부처 협의체 출범… 첫 회의 개최
미국과의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인 한미원자력협력 범부처 협의체(TF)가 9일 출범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TF에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 부처 및 기관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정리해 11월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는 미국이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로 귀결될 절차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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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日총리 초청으로 13∼14일 나라현 방문... 한일정상 '셔틀외교' 지속
최근 중국 방문으로 관계 개선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3∼14일 일본을 방문해 셔틀외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9일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초청에 따라 1박 2일 방일 일정을 소화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방문지는 나라현으로 이곳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13일 나라현에 도착해 먼저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할 예정이다. 약 두 달 반 만에 이뤄지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 및 국제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 중국과 일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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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객기 참사 둔덕 책임자 전면수사 촉구... “미진하면 특검" 주장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근거로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야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철위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작년 8월 이재명 정부가 비공개로 작성한 충돌 시뮬레이션 보고서는 둔덕이 없었으면 전원 생존했을 것이란 결론을 냈다"며 "책임 있는 관계자에 대한 전면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조사에서 2020년 개량공사 등에 책임이 있는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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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혜훈 청문회 19일 개최 잠정 합의... "충분히 질의"
국회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9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8일 "오늘 (국민의힘) 박수영 간사와 통화해 19일 하루만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을 두진 않았으나 늦게까지 질의를 충분히 할 수 있게 하자고 합의했다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여야 간사가 청문회 일정을 잠정 합의함에 따라 재경위는 12일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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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혜훈 '보좌진 갑질' 혐의 본격 수사... 고발인 소환조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의원은 "이 후보자의 끔찍한 갑질과 폭언은 우리 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인격 살인"이라며 "보좌진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 후보자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자 측은 이 후보자가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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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오늘 용인 SK하이닉스 공사 현장 점검... '반도체 새만금 이전론' 맞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경기도 용인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과 만나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 점검에 나선다.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와 관련해 "전기가 생산되는 곳으로 기업이 가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해당 프로젝트의 지역 이전론을 꺼내 들었다. 이에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양향자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지역 발전보다 국가적 전략으로 봐야 한다"며 "용인 클러스터를 지금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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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남 방문해 현장최고위 개최... 거제서 굴 양식 현장 체험 등 민생 스킨십 확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험지' 경남을 방문해 민심 스킨십 확장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먼저 경남도당에서 당 지도부와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및 원외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거제시에 있는 굴 양식장으로 이동해 수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앞서 정 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맞아 주 2회 이상 현장을 찾아 민심 청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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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광주·전남 의원들 靑 초청 오찬… 행정통합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5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출범하고 실무적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4일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의) 큰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조기 선출하는 방안에 관한 구체적 협의가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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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교통 안전 확보 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통행속도 기준을 마련하고 구간별 속도제한 및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알려져 있다시피 최근 PM의 이동 편의성 때문에 개인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는 2232건으로 2017년 117건 대비 약19배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PM 운행 대수가 21만 대 수준인 사실을 고려할 때 PM 1만 대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약 106건으로 전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건수 약 65건 대비 1.6배나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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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생태계구축 전략 포럼 연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은 오는 12일 14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전남 통합 반도체 포럼 준비 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AI 시대 K-반도체 비전에 발맞춰 광주·전남을 시스템반도체 및 후공정(패키징)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정부는 700조 원을 투자해 2047년까지 세계 반도체 2강 도약을 추진 중이며 특히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포럼은 기조강연·주제발표·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안기현 한국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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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태국 고속도로청장과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8일 교통관제센터에서 태국 고속도로청 (EXAT)과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 간 도로·교통 분야 상호 협력 및 인력·기술 교류를 강화코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설계·건설·운영 및 안전관리 지식 공유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통행료수납시스템(ETCS) 관련 기술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전문가 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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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직원 사칭 피싱 주의... 반드시 진위 확인해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기존 공사와 거래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해 접근한 후, 위조된 명함, 발주서, 세금계산서 등 문서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발주 계획을 밝힌 후, 물품 구매금액을 대신 납부해달라는 방식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코트라는 홈페이지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거래기업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기수법 예방 및 대응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접수된 피해 사례들을 모아 경찰서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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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신년 첫 주 경마 리뷰
■ 1월 3일, 13마신 차 대승으로 연 새해… ‘서프라이즈’와 정정희 기수의 힘찬 2026년 출발2026년 병오년 새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신년 첫 경주에서 ‘서프라이즈’와 정정희 기수가 13마신 차 대승을 거두며 새해 경마의 포문을 열었다.‘서프라이즈’는 ‘컬러즈플라잉’의 자마로, 한때 최고 수준의 교배료를 기록했던 씨수마 ‘에이피인디(A.P. INDY)’의 혈통을 잇고 있다. 단거리에서 강점을 보여온 계보 속에서, 이날 ‘서프라이즈’는 13마신 차 대승을 거두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정정희 기수는 “이 경주를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했다”며 “외곽 전개가 잘 맞았고, 예상보다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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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 속 경주마 건강 지키기... 렛츠런파크 서울의 특별한 겨울나기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연일 영하 10도 가까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혹한 속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은 어느 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추위는 사람뿐 아니라 경주마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 경주마는 격렬한 운동으로 많은 땀을 흘리고, 얇은 피부와 짧은 털로 인해 다른 동물보다 체온 변화에 민감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동절기를 맞아 경주마 건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한 장비 점검부터 마방 환경 개선, 영양 관리 강화까지, 경주마를 위한 특별한 겨울나기가 한창이다. 세심한 경주마 동절기 관리 현장을 들여다봤다.■ 방한용 마의(馬衣)로 체온 유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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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도단, 박준현·우정명 선수 영입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의 해 첫 시작과 함께 남자 박준현(–81kg)과 우정명(–73kg) 선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두 선수 모두 2003년생으로 각각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사회에 입단한 신예 유망주다. 업어치기를 주특기로 내세운 박준현 선수는 스텝이 빠르고 상대보다 먼저 들어가 기술을 걸어 경기를 주도하는 타입이다. 속도감을 기반으로 한 기동성과 결정력으로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통과하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고 있다.우정명 선수는 허벅다리걸기를 주특기로 하며 자신의 강점을 ‘힘’이라고 표현한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흐름을 만들고 상대가 빈틈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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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현대아울렛 가산점, 말의 해 맞이 특별전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대아울렛 가산점 1층과 4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말의 아름다움과 한국 경마의 역사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1층 타미힐피거 매장 앞에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여는 말 사진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말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아한 자태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1층 정문 스타벅스 근처에는 '그랑프리'를 주제로 한 특별 조형물이 설치된다. 역대 그랑프리 우승마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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