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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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8일까지 32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58건을 포함한 322억원 규모, 42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4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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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협 김윤식 회장 “디지털 변환 통해 조합원과 거리 좁히겠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신협 60주년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라며 ”조합과 조합원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신협중앙회는 3일 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신협에 따르면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우리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전하고 “특히 목표기금제의 기본 틀을 완성해 조합의 부담을 줄이고, 재무상태조합을 경영 정상화의 길로 이끌며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신협 60주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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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세계국가편람은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이래 매년 정부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국가편람의 인기가 해마다 높아지자 수은은 독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책자로 발간해 오던 ‘세계국가편람’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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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규제 완화 위해 노력해야”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형평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개선해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식 회장은 2020년 올 한해 저축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밝지만은 않다"며 "각종 규제도입 영향과 경기침체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오픈뱅킹 등 디지털금융 경쟁 가속화로 저축은행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과 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저축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고객별 맞춤형 광고를 통해 저축은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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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금투협 나재철 회장 "자본시장 도약 위해 자강불식의 자세로 뛸 것"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신임 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자본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제 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업계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나재철 회장은 "그동안 금투협이 조율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보다 능동적, 적극적, 선제적인 협상자이자 중재자로서 협회의 역할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대안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회원사와 정부를 설득하겠다"며 "양측이 납득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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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보 윤대희 이사장 “한국경제 펀더멘털 회복 위해 정책수행 기능 강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한국경제의 펀더멘털 회복과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보의 정책수행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대희 이사장은 “보증총량을 지난해보다 3조원 확대한 54조원으로 설정한 만큼,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 지원과 스마트 제조혁신, 일자리창출 확대, 수출활성화 등 경제기반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한다”며, “혁신스타트업이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금융지원과 민간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등 ‘한국경제의 퀀텀점프, 대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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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예보 위성백 사장 "올해 캄코시티 피해 보상에서 성과 낼 것"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캄보디아 캄코시티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도록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야 한다“라며 "과거 피해를 입은 예금자들을 잊지 않고 예금을 돌려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백 사장은 “예금보험제도 개선 역시 예금자 보호, 보험료 체계 등 각각의 부분에서 고쳐야 할 것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계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경청해야 한다"라며 "금융위기를 대비하는 금융 정리 전문기관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스크 감시 역량 제고와 금융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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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 "혁신 선도·디지털화·소통으로 새 원년 만들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방문규 은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수은의 새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방문규 행장은 이를 위해 ▲금융과 산업 혁신 선도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수은 만들기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방 행장은 “수은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앞에서 수출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우리 모두 명확한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2020년을 우리 수은의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 우리 앞에 놓인 소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그동안의 업무방식과 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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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올해 목표는 ‘디지털 기반 혁신금융 선도’"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 선도’를 경영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비즈니스 혁신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신뢰받는 고객감동경영 실천 ▲상생의 노사관계 만들기를 꼽았다. 이병래 사장은 "디지털 금융혁신의 시대에 시장성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용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수용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RPA 등 혁신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비즈니스 혁신역량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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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캠코 문성유 사장 “경제선순환 한 축 담당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할 것”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적으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경제․사회의 구조적 전환 등의 여건을 딛고 ‘경기반등 및 성장잠재력 제고’라는 경제정책을 목표로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캠코가 어려운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경제선순환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신발 끈을 한 번 더 고쳐매자”고 밝혔다. 문 사장은 “혁신은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오히려 후퇴하게 된다(逆水行舟 不進則退)”는 논어의 경구를 언급하고 올해 캠코가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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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IP-Plus 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IP-Plus 보증’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신보가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7개 금융회사와 ‘IP담보대출 및 연계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평가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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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 도입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증신청, 보증약정 및 기한연장, 서류제출 등 각종 보증업무 처리를 위해 신보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예상했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고객은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보증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전자서명으로 보증약정까지 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보는 내년에 온라인으로 보증신청부터 심사, 약정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보증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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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캠코는 27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으로부터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한 탁월한 공로가 있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기여한 개인․민간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20곳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수상기관(개인)들을 격려하고 전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캠코는 국민 창업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국유재산인 나라키움 역삼A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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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우분투재단 김현정 이사,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김현정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의 활동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현정 이사를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윤옥 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이사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노사가 함께 기금을 출연해 만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설립을 함께하며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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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기부공매로 부산지역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부산진구 동성로 소재)에서 ‘온비드 기부공매’의 낙찰수익금 1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지역의 소외된 아동ㆍ청소년 및 이주민 250여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과 온열매트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에 따르면 온비드 기부공매는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캠코 임직원, 공공기관 등이 기부한 물건을 공매해 그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캠코는 지난 2012년부터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부산시 교육청, 부산점자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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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울산본부, '나눔과 섬김의 집' 찾아 성금 기탁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황상필)는 연말맞이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12월 23일 관내 복지시설인 울산광역시 남구 나눔과 섬김의 집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울산 나눔회'를 중심으로 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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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임직원과 ‘안나의 집’에 방한용품 전달 및 노숙인 급식봉사 실시
손해보험협회 임직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노숙인들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방한용품 전달 및 무료 급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나의 집’을 찾은 노숙인들에게 작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이웃사랑 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소방·경찰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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