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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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경기 지역 제외한 전국 1,900개 마트에서‘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3월 14일(토)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트 PC 구매지원, 지역본부‧시군지부 협조체계 구축 등 전사적 노력을 통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를 차질없이 완료하여 마스크 5부제 시행 준비를 마쳤다.이에 따라 3월 14일(토)부터 농협에서도 약국‧우체국과 동일하게 1주일에 1인당 2매의 마스크를 매당 1,5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주중(월~금)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별로 구매 가능하고, 주말(토‧일)에는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하나로마트는 매장 여건에 따라 주말 휴무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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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구·경북 등에 긴급구호자금 2.5억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과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으로 대구 지역의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쌀, 간편 영양식 등을 구매한 후 ‘식료품 키트’를 만들어 대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끼니조차 거르시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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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신속 지원 위해 현장중심 경영 강화 실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피해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중심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와 경북 소재 영업조직에 파견하고,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직원 3명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장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3월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업현장에 있는 심사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보증심사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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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세청·경찰 등 권력기관 신뢰도가 최상위권인 이유는?
흔히 권력기관으로 손꼽히는 국세청이나 경찰의 신뢰도가 스웨덴내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장 큰 비결은 ‘자발적인 법 준수 전략’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칸타르 시포(Kantar Sifo)가 2019년 자국내 68개의 국가기관, 언론, 민간기업 등을 통틀어 신뢰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국영 주류 회사인 시스템볼라겟(Systembolaget)이 1위, 경찰이 2위, 국세청이 7위를 기록했다”며 12일 이 같이 밝혔다. 이 조사에서 3위는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4위는 이케아, 5위는 국정원, 6위는 국영라디오가 각각 차지했다. 납세자연맹은 “한국와 달리 스웨덴의 권력기관 신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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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대체투자 심화’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의 구조 및 투자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대체투자 심화’집합교육을 4월 22일부터 개설하고 11일부터 4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에서는 원자재, 금, 선박, 항공기, 부동산 등 대체투자 섹터별 구조와 리스크, 투자실무 및 사례분석을 업계 전문가가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기관투자자, 자산운용 종사자 등이 대체투자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2일간 4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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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심리 해소 위해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 개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예비창업 수요 감소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위축 해소 등을 위해 ‘신보형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혁신창업 플랫폼은 혁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 매칭(U-CONNECT), 온라인 공모(Apply Now), 우수기업 벤치마킹(Startup Milestone) 및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Startup Big Data)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이용기업은 ‘365일 24시간’ 자기 데이터를 활용해 AC·VC 등 민간투자자에게 비대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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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코로나19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1000만원·헌혈증 300매 긴급 후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감염병에 노출되어 위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기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 1000만원과 그동안 사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더해 이루어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보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질병예방 키트와 즉석밥, 라면 등 결식예방식품을 지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기보는 코로나19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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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사랑의 농산물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하여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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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사내벤처 리더 및 전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이번 업무협약은 벤처문화 확산 추진의지를 다시금 밝히고, 사내벤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과 성과 창출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2018년 3월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금융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으며, 내부 공모전과 내․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제1기 사내벤처로 ‘온러닝(OnLearning) 사업’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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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때 놓친 공제가 있다면? 11일부터 경정청구로 환급 가능
2019년 귀속분에 대해 올초 연말정산을 하지 못하거나 놓친 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3월 10일) 이후인 3월 11일 부터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0일 “퇴사 시 기본공제만 적용해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사자, 부양가족 등 각종 공제 누락, 증빙 서류를 미처 제출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 알려지면 불이익이 우려되거나 개인정보를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 해당 서류를 일부러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잘못된 연말정산에 대해서 경정청구 신청을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경정청구란 연말정산 때 각종 소득․세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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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고령농업인 720세대에 전달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농협중앙회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손소독제·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라면·즉석밥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 물품은 감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재단, 농협자산관리회사, NH선물, NH농협리츠운용과 종사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13개소를 통해 총 720세대의 농가에 직접 방문·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시는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어려운 시기를 한 시라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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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임직원 안전의식 부족에 막말 논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임 사장 취임도 열지 않았던 한국예탁결제원이 안전의식 부족과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9일 KBS 보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명호 예탁원 사장과 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방문했다. 문제는 당시 BIFC는 입주사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일부 폐쇄상태였다는 것. 이에 건물 보안요원은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예탁원 임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예탁원의 한 본부장은 “저 XX 뭐야”라는 막말을 한 뒤 “내가 30대 중반에 정의롭게 해봤는데 아무것도 바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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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9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조기극복 기원과‘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에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윤해진 본부장과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강호동 前 농협중앙회 이사는 이날 대구농협 지역본부와 경북농협 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 했다.대구·경북농협에 전달한 성금은 경남관내 138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 하였으며,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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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 인증 획득
예금보험공사는 6일 예보기금 특별계정채권(이하 ‘예특채’)이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에 관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는 특별계정*의 부담으로 조달한 재원이 서민·중소기업 등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에 따른 것이다. 예보는 3월부터 금년중 약 1.8조원 규모로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모든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실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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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리스크리뷰 2019년 겨울호’ 발간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월 말 계간지 ‘금융리스크리뷰 겨울호(제16권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호에서는 국책연구기관(KDI) 및 금융연구원들의 2020년도 거시경제 및 각 금융업권별 전망과 위험요인을 특집으로 실었으며 최근 라임펀드 사태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방향 및 대응방안과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19.12월) 이후 국내외 도입 현황 및 영향 검토 등 총 4편의 원고를 수록했다. 2004년 9월 창간된 ‘금융리스크리뷰’지는 시장에 대한 학계 및 시장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시장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정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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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1일까지 70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5건을 포함한 705억원 규모, 88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8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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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 경북 지역 고객 대상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스마트·인터넷·텔레뱅킹의 당·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는 고객 금융편의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실시하며, 농협은 이에 앞선 2월 28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자동화기기(ATM/CD) 이용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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