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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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사랑의 농산물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하여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성희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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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사내벤처 리더 및 전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벤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이번 업무협약은 벤처문화 확산 추진의지를 다시금 밝히고, 사내벤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과 성과 창출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2018년 3월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금융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으며, 내부 공모전과 내․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제1기 사내벤처로 ‘온러닝(OnLearning) 사업’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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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때 놓친 공제가 있다면? 11일부터 경정청구로 환급 가능
2019년 귀속분에 대해 올초 연말정산을 하지 못하거나 놓친 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3월 10일) 이후인 3월 11일 부터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0일 “퇴사 시 기본공제만 적용해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사자, 부양가족 등 각종 공제 누락, 증빙 서류를 미처 제출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 알려지면 불이익이 우려되거나 개인정보를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 해당 서류를 일부러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 잘못된 연말정산에 대해서 경정청구 신청을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경정청구란 연말정산 때 각종 소득․세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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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고령농업인 720세대에 전달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농협중앙회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손소독제·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라면·즉석밥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 물품은 감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재단, 농협자산관리회사, NH선물, NH농협리츠운용과 종사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13개소를 통해 총 720세대의 농가에 직접 방문·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시는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어려운 시기를 한 시라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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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임직원 안전의식 부족에 막말 논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임 사장 취임도 열지 않았던 한국예탁결제원이 안전의식 부족과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9일 KBS 보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명호 예탁원 사장과 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방문했다. 문제는 당시 BIFC는 입주사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일부 폐쇄상태였다는 것. 이에 건물 보안요원은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예탁원 임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예탁원의 한 본부장은 “저 XX 뭐야”라는 막말을 한 뒤 “내가 30대 중반에 정의롭게 해봤는데 아무것도 바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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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9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조기극복 기원과‘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에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윤해진 본부장과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강호동 前 농협중앙회 이사는 이날 대구농협 지역본부와 경북농협 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 했다.대구·경북농협에 전달한 성금은 경남관내 138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 하였으며,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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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 인증 획득
예금보험공사는 6일 예보기금 특별계정채권(이하 ‘예특채’)이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에 관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는 특별계정*의 부담으로 조달한 재원이 서민·중소기업 등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에 따른 것이다. 예보는 3월부터 금년중 약 1.8조원 규모로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모든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실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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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리스크리뷰 2019년 겨울호’ 발간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월 말 계간지 ‘금융리스크리뷰 겨울호(제16권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호에서는 국책연구기관(KDI) 및 금융연구원들의 2020년도 거시경제 및 각 금융업권별 전망과 위험요인을 특집으로 실었으며 최근 라임펀드 사태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방향 및 대응방안과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19.12월) 이후 국내외 도입 현황 및 영향 검토 등 총 4편의 원고를 수록했다. 2004년 9월 창간된 ‘금융리스크리뷰’지는 시장에 대한 학계 및 시장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시장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정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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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1일까지 70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5건을 포함한 705억원 규모, 88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8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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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 경북 지역 고객 대상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스마트·인터넷·텔레뱅킹의 당·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는 고객 금융편의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실시하며, 농협은 이에 앞선 2월 28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자동화기기(ATM/CD) 이용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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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일 19만매 공급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정부‘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3월 6일(금)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하나로마트에 일 1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적 마스크의 공평한 배분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월 6일(금)부터 변경되는‘마스크 구매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3월 6일(금)부터 별도의 안내(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마련)가 있기 전까지 하나로마트 고객은 1인당 1일 1매를 구매할 수 있다.다만,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된 후에는 1주일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또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마스크 구매 5부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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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5일,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등 일일 상담원으로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각 영업점에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이 이날 직접 상담에 나선 것은 현장에서 피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상담창구 활성화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상담 창구에서 인근 요식업체 대표를 만난 김 회장은, 농협은행이 시행 중인 금융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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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ISDA 실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위한 계약 규정 및 계약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ISDA 실무’ 집합교육을 4월 16일부터 개설하고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장외파생상품 운용ㆍ영업 관련 종사자 및 거래계약 실무자 등이 장외파생상품의 핵심개념 및 Master Agreement, Schedule, CSA, Confirmation 등 장외파생상품 계약별 특징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장외파생상품 거래계약 사례분석을 통해 장외파생상품 계약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했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일간 3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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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R&D세액공제 사전심사’ 기술검토기관으로 참여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의 적정성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의 기술검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국세청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에 기술 분야별 박사급 인력을 투입하여 기업의 R&D활동이 법령에서 정한 연구개발 기술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사키로 했다.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R&D 세액공제를 신청하기 전에 지출한 비용이 연구·인력개발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다. R&D 공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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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행복나눔상자 전달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 응원메시지 등이 담긴‘행복나눔상자’를 강동구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농협은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또한, 지역본부와 19개 농축협에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내방고객에 대한 발열체크, 손 소독 권유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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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성금 기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노사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재난활동 및 구호물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28일에도 대구동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천여 장과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한편 무료 급식이 중단된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햇반 등 대체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한 바 있다. 신보는 이번 기부활동 외에도 지난 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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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노사공동으로 ‘코로나19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긴급 후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노사 공동으로 코로나19 부산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른 저소득층 아동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기보 노동조합이 모은 후원금 125만원과 기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 275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기보에 따르면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기보의 후원금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한 집단시설 휴관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급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질병예방 키트와 즉석밥, 라면 등 결식예방 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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