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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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대책 시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회생기업과 해운업, 소상공인, 금융채무자 등 피해계층 지원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사업전반에서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 충격이 가계와 기업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피해․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연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위기상황의 빠른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먼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회생기업을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Back)’ 지원 기업과 해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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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코로나19와 글로벌 투자동향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코로나19로 세계 경기침체와 투자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16일부터 코로나19의 글로벌 투자시장의 영향에 대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세미나(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투협은 코로나19 팬더믹이 글로벌 투자시장에 끼치고 있는 영향과 현지 시장의 대응 상황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해외투자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웹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햇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웹세미나는 16일 오후2시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프라투자시장’을 주제로 호주무역투자대표부와 공동개최한다. 호주 투자기관인 Frontier Advisors, Whitehelm Capital, Stafford Capital Part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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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컵과일’ 나눔행사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9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우리과일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돼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컵과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직원들에게 컵과일 2천개를 나눠주며 우리과일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서 나눠준 컵과일은 사과,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과일을 컵 형태의 용기에 담은 것으로, 동안동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았다. 또한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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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그동안 세금포인트는 납세자가 자금경색 등으로 납세유예(납기연장・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2)에만 사용되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금포인트 온라인할인쇼핑몰;(가칭)을 구축(금년 6월말 오픈 예정)하여 납세자가 보유하고 있는 세금포인트로 기존 납세담보 제공 면제 외에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세무 애로・건의 사항을 상시 수집하여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중소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들의 성실납세에 보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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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19 관련 저축은행 금융지원 현장 방문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 박재식 중앙회장은 4월 1일부터 전 금융권이 시행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8일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하여 금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자영업자에게 지원하는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의 운영상황을 확인 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박 중앙회장은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기까지는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되어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 원리금 상환유예 등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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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2020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 실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안전망 체계를 공고히 하고 예금보험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0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20년 4월 8일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신청자는 8월 31일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여야 함 예보는 우수논문 수상자에게 예금보험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신입직원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논문주제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금보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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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매칭투자금 지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이하 가나다 순)은 8일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게‘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통해 매칭투자금 3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BEF(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 조성 목표)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한다. 8개 공공기관에 따르면 이번 크라우드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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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 시세차익 매물급증으로 금매입 최고가 갱신… 실버바 품귀현상 지속
아이티센(124500)의 계열사 한국금거래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대거 현금확보에 나서 한때 금값이 하락했다. 세계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들은 경기 부양책에 적극 나섰고 이에 따른 기대감에 다시 금값이 반등하며 금국제가는 온스당 1660달러를 넘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 수 감소 등 감염확산 진정 기대감에 미국증시도 급등 랠리를 보이고 있어 위험자산인 미국증시와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이 동반 상승하는 기 현상에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금 국제가는 올해 초 1,55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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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언택트 워크문화로 효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19일까지로 연장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공사내에서도 구내식당, 민원실의 거리 확대, 투명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재택근무시 활용할 수 있는 VPN웹하드 구축, 다중 화상회의시스템 자체개발, 미니PC 제공 등을 통해 사무실 근무환경과 동일하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많은 직원이 일시에 모이는 구내식당의 경우 4부제로 운영하며 여유 공간을 식사 공간으로 추가 활용하고, 식사 테이블 2개를 마주 붙여 거리를 2m 이상으로 하면서도 중간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여 마주보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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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 피드백 시스템 구축해 중소기업 혁신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술평가보증을 받은 중소기업에게 기술평가 결과와 맞춤형 분석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술평가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 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스마트 대한민국, 벤처 4대강국 실현’에 적극 부응코자 그동안 내부 보증심사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기업에게 제공되지 않던 기술평가결과와 분석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여 중소기업 스스로 기술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술평가 피드백 시스템은 기보가 기술평가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실시한 중소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기술평가정보포털 또는 기보 사이버영업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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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체납처분 유예 실시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사업자 39만 3천 여명에 대해 자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유예 등 적극적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6월말까지 소상공인․영세사업자의 체납처분을 유예한다.국세청은 체납처분 유예 배경 및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영세사업자가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납액이 5백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 영세사업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6월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고소득 전문직․과세유흥장소․부동산 임대업 사업자와 양도․상속․증여 등 재산제세 관련 체납자는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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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교육지원부문 경영협약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교육지원 부문 집행간부 및 자회사 대표이사 경영협약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쏟기로 결의했다. 기획조정본부 권준학 상무, 농업농촌지원본부 여영현 상무, 신용보증기금 유재도 상무, IT전략본부 김현우 상무보, 인재개발원 전용석 원장 등 집행간부 5명과 교육지원 3개 자회사 대표이사는‘농업인․농축협․국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위해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농업․농촌 활력 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 하기로 다짐하였다.협약식에 앞서 코로나19 위기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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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기관장 및 임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급여 30% 4개월간 기부
한국증권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4개월간 기관장 등 임원의 급여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한국증권금융은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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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 온에어
신협중앙회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평생어부바 2차 캐릭터 광고’를 4월 1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지난 어부바 1차 캐릭터 광고를 통해 어부바 캐릭터를 소개하고 평생어부바의 가치를 전달한 신협은 2차 광고를 통해 일반적인 금융이 추구하는 ‘성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평생어부바라는 기치아래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함께 성장’의 가치는 엄마 돼지가 씨앗에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고 풍성한 결실을 맺듯이, 아기 돼지도 엄마 돼지가 주는 물을 먹고 크게 자라 모두를 태우고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다는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표현되었다. 또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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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8일까지 83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3건을 포함한 839억원 규모, 83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1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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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영홈쇼핑과 함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전개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월 27일(금) 농식품부, 공영홈쇼핑과 함께 홈쇼핑 최초로 꽃다발 판매방송을 편성하였으며, 60분 방송 중 48분만에 준비했던 2천900세트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시작으로 농협은 공영홈쇼핑을 통해 꽃다발 판매방송을 8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열려라 꽃길」이라는 제목으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공영홈쇼핑의 농협방송 편성시간에 1만 2,500원 상당의 꽃다발을 하루 1천개씩 총 5천개를 시청자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증정한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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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빈 상가 청년 및 지역주민 위해 무상제공
예금보험공사는 매각되지 않고 남아있던 서울 중구 황학동 소재 빈 상가 4개호를 지난해 청년창업가 오피스와 지역주민 배움터 등으로 무상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무상 활용 후 빈 상가에 사람들이 드나들자 생기가 돌면서 건물 내 다른 공실상가까지 전부 매각할 수 있었고, 회수자금(86억원)은 파산저축은행 피해예금자 구제재원으로 사용했다. 현재 매각된 황학동 상가에는 이미 음식점, 커피숍 등이 영업중이며, 임대계약이 완료되어 4월중 의류판매점 등 11개 상가 모두 입점할 예정이다. 예보는 “공실상가 공익활용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함은 물론 주변상권 활성화 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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